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군청



[PEDIEN]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고창군보건소가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해외여행 증가세와 함께 해외에서 감염된 후 국내에 입국해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전염성이 매우 높은 홍역은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뎅기열 역시 해외 체류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창군보건소는 여행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 등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예방 수칙을 미리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또한, 필요한 예방접종 여부를 점검하고 여행 중에는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개인위생 관리에 힘써야 한다. 모기 기피제 사용과 긴소매 옷 착용 등 모기 물림 예방 수칙 실천도 필수적이다.

해외여행 후 발열, 발진,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이는 신속한 진단과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해외유입 감염병은 여행 전, 중, 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만으로도 감염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해 군민 모두가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