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기온 상승과 저기압 등 기상 요인 변화로 악취 발생 우려가 높아지자 김해시가 퇴비·비료 생산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주간 2개 조사반, 총 4명의 인력을 투입해 관내 유기성 폐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퇴비·비료 생산 업체 1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에는 유기성 폐기물의 적정 반입 및 보관,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허가받은 보관시설 외 무단 적치 및 방치 행위 금지 등이 포함된다. 또한, 폐기물 전자인계서 작성 및 전자정보프로그램 정상 입력 현황, 악취 발생 여부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필요시 악취를 포집해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고의적이고 중대한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발,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행정처분 이행 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동일 위반 행위의 재발을 철저히 방지할 계획이다.
김해시 자원순환과 이용규 과장은 "여름철은 높은 기온과 기압 변화로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라며 "유기성 폐기물 처리 업체들의 자발적인 공정 관리를 유도하는 동시에 철저한 현장 단속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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