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인도문화교류위원회 대표단 접견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인도와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신대호 김해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마니샤 스와미 인도문화교류위원회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인도 문화 교류 증진 방안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신 부시장은 그간 김해시와 인도 간 문화 교류를 적극 지원해 온 스와미 부사무총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양측의 상호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기여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 4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문화 교류 협력 과제를 김해시 차원에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ICCR 및 주한인도문화원과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스와미 부사무총장 역시 이러한 논의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한국과 인도 간 문화 교류가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대표단은 방문 기간 동안 김해시가 소장한 인도 관련 유물의 가치를 평가하고, 불암동 허왕후 기념공원 내 신규 조성될 '김해인도문화교류관'의 효율적인 보존·관리·전시 방안을 김해시와 협의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대표단 방문이 양측의 문화 교류 협력 폭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ICCR, 주한인도문화원과 적극 협력하여 다채로운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접견에는 스와미 부사무총장을 비롯해 임슨나로 월링 주한인도문화원장, 모우미타 고시 인도 비하르박물관 부관장, 아비라 바타차리야 인도 국립박물관 부학예연구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