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횡성군은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위원회 발족은 아동을 지역사회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인식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참여 기반을 강화하려는 군의 의지가 담겼다.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아동권리 옹호 활동, 실질적인 정책 제안,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기획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횡성군은 지난해 12월 도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제7기 아동참여위원회 출범은 아동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참여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아동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능동적으로 제안하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아동의 권리와 의견이 행정 전반에 더욱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
박은정 횡성군 가족복지과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지역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책 형성 과정에 참여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도내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이라는 성과를 발판 삼아 아동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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