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시교육감 당선인 “AI를 통한 교육 혁신” 대전교육 GPU 서버팜 구축 검토 착수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당선인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오감만족 대전교육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 현장의 AI 활용을 지원할 ‘교육청 GPU 서버팜’ 구축 방안 검토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고 교원의 교육 활동을 뒷받침하며, 나아가 교육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업무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미래형 AI 인프라 마련을 목표로 한다.

생성형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 전반의 혁신 동력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 개인정보 보호와 학습 데이터 보안,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효율적인 구축 및 유지관리 비용,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대한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공 인프라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요구된다.

이에 따라 대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AI 활용 수요와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교육 목적에 가장 적합한 GPU 활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육청 부지에 설치될 모듈형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기반 GPU, 그리고 ChatGPT, Gemini와 같은 상용 AI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GPU 서버팜을 고려 중이다.

교육청 부지에 들어설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학습 데이터나 행정 정보와 같이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민감한 업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GPU는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 AI 연산 자원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교육 현장의 다변화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최신 생성형 AI 서비스를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은 수업, 행정, 교육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교육청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보안성, 경제성, 확장성을 모두 갖춘 공공 AI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 서버팜을 통해 학생들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AI 모델 개발 및 실습, 디지털 창작 등 폭넓은 학습 및 탐구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교원 역시 교육 데이터 분석, 행정 업무 지원, 맞춤형 수업 자료 제작 등에 AI를 활용하여 교육 및 행정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석진 당선인은 “AI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활용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교육행정의 혁신을 이끄는 대전형 공공 AI 인프라를 통해 AI 교육 1번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GPU 서버팜은 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공공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