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상주시 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했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전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화되어 무더위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 22대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원에 사용된 선풍기는 지역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한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으로 마련됐다. 이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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