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상반기 어린이 사서단 활동 성료 (원주시 제공)



[PEDIEN]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특화 프로그램 '어린이 사서단'이 상반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올바른 이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어린이 사서단은 참여 아동의 연령에 따라 저학년 중심의 '리틀 사서단'과 중학년 중심의 '주니어 사서단'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지난 3월 사전 교육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리틀 사서단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나만의 책표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어 5월에는 '도서관 규칙 피켓'을 직접 제작해 올바른 도서관 이용을 독려했으며, 6월에는 제작된 피켓을 활용한 홍보 영상 촬영과 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플래시몹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니어 사서단 역시 도서관 주간에 맞춰 '도서관주간 홍보 포스터 만들기'에 참여했다. 5월에는 '어린이 북큐레이터'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책을 선별해 소개하는 경험을 쌓았다. 6월에는 개관 1주년 축하 피켓 제작과 함께 '도서관 아나운서 되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 안내 방송을 직접 기획하고 녹음, 실제 관내 방송으로 송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훈주 생각자람도서관장은 “어린이 사서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의 기능을 깊이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사서단이 다양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 활동 역시 내실 있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