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문화재단과 당진문예의전당이 주최한 ‘제13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상에 예술을 펼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기획되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는 총 45개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해 35개 팀의 공연과 10개 팀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틀간 약 1300명의 관람객이 공연을 즐겼고, 1800명가량이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생활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특히 올해 예술제는 공연 프로그램을 야외공연장, 소공연장, 사이로비에 집중시키고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전시관에 모아 배치하는 등 공간별 특성을 살린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관람객들이 행사장 내 동선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공연과 전시, 체험을 유기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체류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개막식 이후 첫 무대를 장식한 사이다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이로비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마술, 서커스, 벌룬 아트, 솜사탕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워터챌린지, 다양한 먹거리존, 체험 프로그램, 미션투어 등도 함께 운영되며 축제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지난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S.P.R 음악동호회와 신스틸러응원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우수 동아리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손수체, 체험 부문에서는 풍풍벌룬, 공연 부문에서는 렛츠치어와 사이다밴드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생활문화예술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동아리들이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의 주체로 참여하여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생활문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당진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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