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당진시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작한 낮잠이불 3채를 송악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낮잠이불 기증은 지난 25일 당진시와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주관단체인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함께 진행했으며, 아이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낮잠이불은 지난 6일 당진 필경사에서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상록수 계몽 클래스 영신의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심훈의 소설 ‘상록수’에 담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조각보 바느질 기법을 활용해 낮잠이불을 제작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 탁기연 문화예술과장은 “심훈이 ‘상록수’를 통해 전하고자 했던 협력과 실천의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시민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심훈 생가인 필경사에서 진행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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