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농업기술센터 1층에 자리한 친환경농업관리실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농업 기초 환경에 대한 정밀 분석과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농경지에 어떤 작물을 심을지, 비료는 얼마나 줘야 할지 고민하는 농업인이라면 이곳을 방문하면 된다. 해당 필지의 토양 산도, 전기 전도도 등 8개 항목을 측정하여 부족한 양분을 보충할 비료량을 안내하는 '시비처방서'를 2주 안에 받아볼 수 있다.
스마트팜의 핵심인 수경 재배 농업인 역시 친환경농업관리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하는 농업용수에 포함된 칼슘 함량 등 18개 항목을 분석한 후, 녹여 넣어야 할 비료염의 양을 제시하는 '배양액 조성표'를 2주 안에 제공받는 것이 가능하다.
농경지 개량을 위해 성토 계획을 세운 농업인도 이곳을 찾으면 된다. 성토할 토양의 모래 함량 등 11개 항목을 분석하여 성토 가능 여부를 2주 안에 확인할 수 있다.
염류 집적으로 작물 재배가 어려운 토양을 가진 농업인에게도 희소식이 있다. 상담 후 실험실에서 직접 조제한 킬레이트제를 작물 재배 기간 동안 매주 공급받을 수 있다.
특히 유기농이나 무농약 인증을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인은 농업용수 등에 대한 의무 분석을 외부 기관에 유료로 의뢰할 필요 없이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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