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가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반려동물 관련 갈등을 줄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1일 한들물빛도시 푸르지오 2단지 아파트에서 열린 첫 교육에는 10여 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반려견 짖음, 목줄 미착용, 배변 미수거 문제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 훈련사가 참여해 반려견 펫티켓 교육과 함께 올바른 산책 방법을 실습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은 반려견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겪는 문제 행동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으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얻었다. 실제 산책 상황을 재현한 실습은 목줄 착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산책 예절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받아 유익했다"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면서 공동주택 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배려와 이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주민 갈등을 완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