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는 여름철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 시립안동하나어린이집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안동시보건소 위생감염부서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신고 접수 직후 관계기관 대책회의 소집부터 시작해 역학조사, 환경 및 인체 검체 채취, 원인 식품 추정, 최종 결과 공유 회의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제처럼 수행하며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시 관계 부서 간의 명확한 역할 분담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급식 제공 시설인 조리장의 위생 관리 상태와 식재료 보관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유증상자 발생 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역학 조사 절차와 검체 채취 방법 등을 직접 시연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는 식중독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
안동시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유지, 정확한 현장 조사 능력, 그리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재점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 훈련을 병행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과 더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어린이집은 식중독에 취약한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이기에 이번 훈련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식품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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