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PEDIEN] 의정부시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 건강 보호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민원실 앞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사는 배출가스 과다발생 신고로 검사 안내를 받은 차량뿐만 아니라, 평소 자신의 차량 배출가스 상태를 점검하고 싶은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검사는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는 매연 농도를, 휘발유 및 LPG 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률 등을 측정해 국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별한다.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 소유주에게는 별도의 행정처분이 부과되지 않는다. 대신 시는 자발적인 차량 정비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대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은 시민 건강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러한 사전 점검과 예방적 차량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