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1일까지 관내 디저트류 배달음식점과 대중선호 음식점 2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특히 팥빙수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디저트류를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점검 대상에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사용 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점검 기간 동안 디저트류 조리식품과 포장용기를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영업자들이 스스로 위생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위생관리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은평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위생 관리가 필요한 시기"라며 "구민들이 외식과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과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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