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도서관, 지역작가 에세이 전시회 개최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 설악면의 문화 중심지인 설악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쓴 에세이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와 지역 서점인 북유럽책방에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그림 에세이 책 만들기' 글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다. 프로그램에는 총 8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가평 지역작가 안혜경 작가의 지도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설악면 정착 이야기, 개인적인 경험, 삶의 단상 등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에세이를 완성했다.

전시는 설악도서관 운영 시간에 맞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의 전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설악도서관과 북유럽책방이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도서관과 서점을 오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경험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독서 공동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나상진 평생교육사업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지역 주민 작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가 주민들이 책과 글쓰기를 더욱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