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점검 완료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시설 48곳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중이용시설과 원료·제조물 취급시설에서 법적 의무사항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자체 점검반과 합동 점검반을 교차 투입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여부, 법정 안전관리자 선임 및 역할 지정 상태, 위험 요인 개선 조치 이행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결과, 대다수 시설은 법적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현장에서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경미한 지적사항이 발견되어 즉각적인 현장 지도와 시정 조치가 이루어졌다. 해당 시설들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결과를 군에 회신해야 한다. 각 관리부서는 오는 7월 15일까지 세부 조치계획서와 최종 조치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가평군은 후속 점검을 통해 지적된 개선 사항들을 조기에 정비하고 안전 관련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상시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드러난 미흡 사항을 신속하게 보완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가평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