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기후 위기 대응과 기관 차원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안양산업진흥원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1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은 '나에게 필요 없어진 물건을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으로 선순환하자'는 취지 아래, 기관 내 유휴 굿즈와 각종 생활용품을 나누며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데 있었다. 종이 홍보물 제작을 전면 배제하고 전자게시판 등 디지털 매체만을 활용해 제로웨이스트 실천의 진정성을 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과 방문객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점심시간을 활용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오는 17일에는 안양산업진흥원 본원에서 두 번째 캠페인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타이머로 정확히 5초를 맞추는 '5초를 맞춰라' 미니 게임이 큰 호응을 얻었다. 게임 성공자에게는 원하는 자원 순환 물품을 직접 선택할 기회가 주어졌다. 미션에 실패하더라도 진흥원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무작위로 물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 실천과 더불어 디지털 소통 채널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소소한 실천이 어떻게 자원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임직원과 입주기업이 함께 몸소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상생하는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 기업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캠페인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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