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으로 짓는 힐링’ 수제청 만들기 진행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증진하는 '손으로 짓는 힐링'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 15일, 이 사업의 일환으로 10명의 중장년 1인 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수제청 만들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중장년 1인 가구의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업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신선한 제철 과일을 직접 손질하고 정성껏 버무려 자신만의 수제청을 완성했다. 단순히 요리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함께 활동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 속 어려움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손으로 짓는 힐링' 사업은 오는 8월까지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수제청 만들기 외에도 비누공예, 원예 프로그램 등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다방면으로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관계망 확대를 경험하게 된다.

박병관 부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잠시나마 정서적 위안을 주고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립 위험 가구 예방과 주민들의 건강한 사회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