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선9기 조용호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현판 제막식과 위촉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출범에 앞서 시정 전반을 파악하고 주요 현안과 공약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구성됐다. 인수위는 다음 달 3일까지 약 40일간 활동하며, 각 부서별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정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인수위원장은 김승겸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맡았으며, 윤영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가 부위원장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인수위는 기획행정소통, 복지경제, 도시안전환경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기획행정소통분과위원장은 성길용 오산시의원이, 복지경제분과위원장은 이미경 전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장이, 도시안전환경분과위원장은 진정화 전 인하대학교 교수가 각각 맡는다. 각 분과에는 행정, 재정, 복지, 경제,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요 현안과 공약 사업을 검토한다.
이와 함께 각계 전문가와 지역 인사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용호 당선인은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바람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인수위원회가 새로운 오산을 준비하는 첫걸음인 만큼 시민들이 바라는 변화를 시정에 담아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내용들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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