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장애인을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지난 3월 시의회에서 부결돼 사업에 차질이 빚어졌던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7월 새롭게 구성되는 시의회에 관련 안건을 재상정하고 협조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용인시에는 3만 7757명에 달하는 장애인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만 237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제대회 규격의 50m 레인 10개를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2000석 이상의 관람석, 수중운동실, 다이빙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미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경기도 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과 장애 학생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용인에 설치했으며, 장애인회관 건립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다움학교 통학로 개선, 기흥장애인복지관 스마트 재활센터 설치, 24시간 장애인 온종일 돌봄센터 운영, 보정미르휴먼센터 및 동백미르휴먼센터 내 장애인 주간돌봄센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장애인 등 이동 약자 차량 주유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이동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28일 시 자체 공유재산 심의를 통과시킨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변경안을 반영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변경안을 7월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새롭게 구성되는 시의회와 힘을 모아 반다비 체육센터를 반드시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간부들에게 거듭 주문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