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는 지난 13일 구청에서 제31회 환경의 날 기념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와 환경보전 인식을 함양하고자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 달간 총 214점의 다채로운 작품이 접수됐다.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과 성북구 탄소중립실천단 길라잡이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사전 영상 상영과 ‘깡샘의 매직벌룬쇼’ 공연으로 흥미를 더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수상자 40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유민석 한국미술협회 심사위원은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자신만의 생각과 이야기를 솔직하고 즐겁게 표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에게 당부했다.
행사장에는 민·관·학이 협력한 다채로운 환경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성북탄소중립배움터는 이끼 체험과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국민대학교 동아리 디에코와 넷제로는 분리수거 체험 미니게임과 환경나무 꾸미기 활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실천단 길라잡이는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과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40점의 수상작은 6월 한 달간 성북구청 게시판에 전시된다. 또한,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40개 작품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어린이들이 탄소중립과 환경사랑을 주제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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