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무더위쉼터 경로당의 냉방기 청소가 진행됐다.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지역 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0곳을 직접 방문하여 냉방기 점검 및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환경 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냉방기 내부의 오염물질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냉방 효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에, 이번 청소는 건강과 성능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중점을 두었다.
퇴계원읍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경로당을 찾을 때마다 에어컨 필터와 주요 부품에 쌓인 먼지와 오염물질을 꼼꼼히 제거하며 냉방기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김영수 단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봉사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최숙 퇴계원읍장은 “무더위쉼터의 위생 관리와 냉방 기능 확보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자발적으로 나서준 자율방재단 단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생활 밀착형 재난 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퇴계원읍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지역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집중호우 당시에는 수해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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