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가 오는 6월 22일 용산시니어클럽 개관을 알리며 '2026년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2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클럽 개관은 용산구 노인 일자리 사업의 대대적인 확대를 예고한다. 구는 이를 통해 총 465개의 신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며, 올해 용산구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총 2247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늘어나는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건강한 노후 지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모집은 어르신의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 참여자를 우선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월 60시간 활동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총 8개 사업단으로 구성된다. 60세 이상 신청 가능한 5개 분야에서는 161명을, 65세 이상 신청 가능한 3개 분야에서는 109명을 모집한다.
각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공공시설지원사업은 우체국, 도서관 등에서, 시니어컨설턴트는 구직 어르신 취업 상담을, 안전관리지원사업은 지하철 역사 등에서 구민 안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돌봄 및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역량이 발휘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참여자 안전과 현장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 시 최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하여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별관 지하 1층 용산시니어클럽을 방문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용산구청 누리집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르신 복지의 가장 중요한 기반은 바로 일자리”라며, “용산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새로운 도약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람과 활력을 느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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