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지역 내 어린이 이용 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지난 18일, 보은읍 소재 사랑어린이집에서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 관리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잠재된 재난 및 사고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는 데 목표를 둔다.
현장에는 변인순 보은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재난안전과 공무원, 그리고 건축,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어린이집 내 소방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전기 및 가스 설비는 안전한지, 비상 시 대피 경로는 확보되었는지, 건축물 관리는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 조치했다. 즉각적인 처리가 어려운 추가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후속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사랑어린이집과 같은 어린이 이용 시설뿐만 아니라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6개에 달하는 다양한 시설을 점검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변인순 보은군수 권한대행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한 보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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