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칠곡군 석적읍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이로써 석적 하이패스 IC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148억 원을 투입해 석적읍 포남리 일원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신설하는 계획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된다. 사업 완료 시 석적읍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연결 허가 승인은 지난 2022년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이후 한국도로공사와의 긴밀한 협의, 노선 계획 재검토, 설치 적정성 검증 등 복잡하고 다각적인 행정 절차를 거쳐 이뤄낸 성과다. 특히 한국도로공사가 실시한 경제성 분석에서 비용 대비 편익 값이 1.10으로 산출되며 사업의 경제성과 추진 타당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칠곡군은 이번 연결 허가 승인을 발판 삼아 오는 6월 한국도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실시 설계 용역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후 2027년 6월 공사 발주를 거쳐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석적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 및 물류 이동 효율 향상에 따른 물류비 절감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동인구 증가와 접근성 개선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기업 투자 환경 개선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개통한 북삼역과 함께 광역 교통망 확충 효과가 더욱 커지면서 칠곡군의 정주 여건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연결 허가 승인은 사업 추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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