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미래 디지털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동시에 키우는 '읽걷쓰 AI 그림책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8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읽고 쓰는 과정에 최신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술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장애 영역과 정도,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형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데이터 보호 및 인공지능 윤리 교육까지 함께 실시하며 디지털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그림책으로 제작해 '학생 저자'로서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완성된 그림책은 학생이 전학하거나 진급할 때 누적 정보로 전달되어 향후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귀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기초 문해력과 최신 에듀테크 활용 능력을 함께 배양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읽걷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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