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 신창중학교 학생들이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 9일, 아산시청소년어울림대안위탁교육장에서 열린 ‘나눔 채움 캠프 - 사할린 어르신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효 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온양신정중학교 허그쉼터, 선문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함께하는 교육기부 활동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나눔 실천’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은 직접 전통 음식을 만드는 체험에 나섰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오랜 시간 말벗이 되어드리며 어르신들의 삶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과 배려하는 태도를 익혔다.
세대 간의 소통은 공동체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한 학생은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고,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재흠 교장은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효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창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봉사 및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공감을 실천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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