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12일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며 실전형 비상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고조되는 국제 정세 불안과 안보 위협 상황에 대비해 공습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 능력을 높이고 직원들의 행동 요령 숙달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공습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직원들은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지하 대피 장소로 신속하고 질서 있게 이동하며 대피 절차와 행동 요령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비상시 이동 동선, 대피 시설 위치, 상황별 대응 체계 등을 확인하며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대피 훈련 이후에는 소방본부 교관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비상 상황 행동 수칙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실제 장비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익혔다.
김종필 전북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일상 속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반복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도청 내 비상 대응 체계를 재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민방위 훈련과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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