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PEDIEN] 군산시가 IBK기업은행과 손을 잡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차보전 협약대출 금리우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군산시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자차액보전 사업과 IBK기업은행의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결합,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는 데 있다.

군산시는 기업의 대출 이자를 일부 지원하고, IBK기업은행은 최대 1%의 추가 금리를 감면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1~2%대의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 이차보전 사업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이며, IBK기업은행 관내 영업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의 재정 지원과 금융기관의 자체 금리 우대를 결합한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중소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상반기 자금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3분기 자금 접수를 7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이번 협약을 통한 금리우대 혜택은 상·하반기 자금 지원과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이자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IBK기업은행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이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