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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와 국제 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제의료코디네이터는 외국인 환자 대상 통역, 진료 서비스 지원, 관광 연계, 마케팅 등 국제의료 전반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다. 의료 시장 글로벌화에 따라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외국인 환자 유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권 대상이다. 기본 과정과 보수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다.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 중 외국어 및 한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하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업무 수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교육은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40시간, 보수과정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외국인환자 유치산업 이해, 의료용어 및 임상 이해, 의료법 및 환자 권리,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글로벌 마케팅 및 AI 활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큐알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3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 외에도 경기도 의료기관 팸투어 및 현장 학습을 통해 실제 외국인환자 유치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국제의료 분야 취업이나 실무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교육 수료생 일부를 ‘경기도 국제의료 서포터즈’로 선발, 의료기관 팸투어, 홍보마케팅, 통번역 실습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은 이론 교육부터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제의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료생들은 병원 및 의원급 의료기관 취업, 유치업체 근무, 고용지원센터 연계 활동, 프리랜서 통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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