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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주민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북구의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시민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생활쓰레기 감량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선동 통장협의회 회원 23명, 무단투기 단속 기간제근로자 12명, 공무관 및 관계 공무원 11명 등 총 46명이 참여했다.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먼저 분리배출 전문 강사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 이후 무단투기 현장에서 종량제봉투를 직접 개봉하여 내용물을 확인하는 '파봉 체험'을 진행했다.
파봉 체험 결과, 음식물 쓰레기와 플라스틱 등이 종량제봉투에 마구잡이로 섞여 배출된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분리수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현실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봉투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보니, 분리배출만 제대로 해도 쓰레기 양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웃들에게도 올바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야겠다”고 다짐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감량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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