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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 개최
영광군은 지난 2월 26일 영광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6년 장애인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공유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행정 간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6년 시설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업무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질의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복지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과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인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설과 행정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함평 월야면, 202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로 풍년 기원
함평군 월야면이 풍년과 만대 번영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다음 달 3일 개최한다.월야면은 용월리 달맞이공원에서 '2026 정월대보름 달맞이 전통 민속 재현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할 예정이다. 월야면 번영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LED 쥐불놀이, 소원지 달기, 달집태우기, 오곡밥 나누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행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심기천 월야면 번영회장은 “이번 달집태우기를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군민들의 소망을 모으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영광군, 2026 떡 산업 발전 역량강화 교육 개최
영광군은 지난 26일 영광에서모싯잎떡을만드는사람들법인회원을 대상으로 지역 떡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년 떡 산업발전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떡 제조업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전통 떡 제조기술의 계승과 품질 향상, 경영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떡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모싯잎송편은 지역 특산품이자 지리적표시제 인증, 명인 선정, 우수업체 보유 등 다양한 강점과 경쟁력을 갖춘 영광군의 대표 향토자원으로, 미래 소득 창출의 핵심 품목으로 평가받고 있다.영광군은 떡 산업 발전 비전으로 △모싯잎송편 품질 고급화 △위생·안전 관리 강화 △브랜드 경쟁력 제고 △판로 확대 및 산업화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의 가치를 지키는 동시에 현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도 이루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원재료 수급 안정, 포장·유통 개선, 온라인 마케팅 강화, 체험·관광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지원 방안을 제안하였고, 떡 제조업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작성에도 많은 의견을 남겼다.정재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현장의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며“모싯잎송편의 전통 식문화 계승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진도군청 육상팀,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 10km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 쾌거
진도군청 육상팀이 지난 22일, 제주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MBC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서 ‘10킬로미터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하프코스와 10킬로미터 종목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의 실업팀과 동호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진도군은 10킬로미터 남자부 단체전에서 백승호, 조민혁, 이주니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단체 종합기록 1시간 36분 55초를 기록해 종합 2위에 올랐다.특히 이번 대회는 진도군 육상팀이 올해 처음으로 로드레이스에 출전하는 대회이며, 시즌 시작과 함께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올 한 해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아울러, 올해 새롭게 영입한 백승호 선수와 황지향 선수의 합류로 팀 전력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앞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진도군청 육상팀의 김후진 감독은 “새 시즌 첫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매우 뜻깊다”라며, “체계적인 훈련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올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시,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광양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를 실시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1천㎡ 이상 5천㎡ 이하,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 8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한 농가에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한다.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신청을 병행해 추진한다. 2025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6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사전 자격 검증 결과 적격으로 확인된 농업인은 스마트폰 모바일 신청 또는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등록정보에 일부 변동이 있으나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경우에는 온라인 ‘농업e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경작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다만,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임야농지 소유자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경작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가 직불제를 신청할 경우 전문의가 발급한 ‘활동 가능 진단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아울러 농지 면적이나 주소 변경 등 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있는 농업인은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 정보를 최신화한 후 신청해야 하며, 폐경지·묘지·정원 등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직불제 신청 농업인은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교육 이수 등 16개의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시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광양시는 신청이 완료되면 오는 11월까지 자격요건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12월 중 지급 대상자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광양시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제도”라며 “대상 농업인은 자격요건과 변경사항을 사전에 확인한 후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귀농·귀촌 가족, 월 1만원으로 영암에서 2년간 산다
영암군이 다음달 10일까지 월 1만원 임대료로 최대 2년 동안 영암에서 귀농·귀촌을 경험할 ‘2026년 전남형 새뜰하우스 영암살래’ 1차 입주 3세대를 모집한다.영암살래는 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리모델링한 빈집을 경제적 임대료로 제공해 생활 체험으로 정착 가능성을 넓히게 만드는 프로그램.특히, 보증금 120만원에 3인 이상 가구의 경우 월 임대료가 1만원으로 저렴해 귀농·귀촌 가구가 비용 부담없이 지역에서 정착할 길을 열었다.전남형 새뜰하우스 3채는 영암읍, 시종면, 도포면에 각각 자리해, 모두 방 3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공고일 기준 전라남도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고, 최종 선정 시 세대원 전원이 영암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조건이다.영암군은 전입 예정 인원과 향후 경제 활동 가능성, 지역 정착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입주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다음달 3일에는 입주 희망자가 주택과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영암살래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는 체험을 넘어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 지원 사업이다. 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전국 도시민들이 영암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영암군, 초·중·고 입학생에 축하금 지원한다
영암군이 3~20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입학 축하금은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초·중·고 신입생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취지로 지급된다.지급액은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은 30만원으로 지역화폐인 월출페이로 준다.입학일 기준 영암군민인 초·중·고 입학생이, 외국인인 경우 등록사실증명서에 거주지가 영암군인 경우 축하금을 받을 수있다.초·중·고 신입생 보호자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 입학 축하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신입생 입학 축하금을 포함해 다양한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광양의 하늘과 바다를 잇는 은빛 랜드마크,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 7월 준공
광양시를 대표할 세계적 수준의 체험형 랜드마크가 오는 7월, 시민과 관광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광양시는 구봉산 정상에 추진 중인 ‘광양 구봉산 명소화 사업’이 현재 공정률 35%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5월 중 조형물 본체 설치를 완료하고, 7월 말까지 조경공사 등 부대공사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되는 체험형 조형물은 폭 13~21m, 높이 23.5m, 램프 길이 300m에 이르는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은빛 금속 소재가 나선형으로 부드럽게 상승하며 층층이 겹쳐지는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관람객들은 총길이 300m의 나선형 램프를 따라 정상에 오르며,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램프를 걷는 동안 발아래로는 광양만의 푸른 바다와 이순신대교, 역동적인 산업 단지의 야경이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져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글로벌 미래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와,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포스코가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하는 대규모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2022년 8월 포스코의 ‘광양 명소화 프로젝트’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광양시와 시의회, 포스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과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2024년 6월 최종 작품 디자인을 선정하는 등 철저한 검증과 시민 의견 반영 과정을 밟아왔다.아울러 광양시는 조형물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함께 고려해 2024년 하반기 진입로 개선 협의를 진행하고, 최적의 경로에 경사형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무장애 동선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광양시 관계자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은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의 정체성을 담아낸 거대한 예술 작품”이라며 “오는 7월 완공과 8월 시운전을 마치고 나면 광양시민의 새로운 자부심이자, 매년 100만 명의 발길을 이끄는 남해안 관광 벨트의 핵심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은 준공 이후 광양의 새로운 도시 상징물로 자리매김하며, 남해안 관광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6 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 본격 준비
광양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하는 ‘2026 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광양예술창고 토요콘서트’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방문객 대상 힐링 공연 제공을 목표로 기획된 정기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대 기회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공연은 매월 첫째·셋째·다섯째 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약 60분간 진행된다. 3월 첫 공연에는 팀 ‘소울’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참여 단체 선정은 대중성·프로그램 구성력·작품성·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총 10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특히 이번 콘서트는 광양예술창고 내부 카페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룬다. 방문객들은 커피와 함께 통기타, 클래식, 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와 생생한 음악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광양예술창고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에 지속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나도예술가’ 프로그램, 지역작가 갤러리 개최 등 총 7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예술창고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토요일 오후를 특별하게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공연 일정 및 참여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광양예술창고’ 스마트플레이스 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비 지원
광양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 및 권익 증진을 위해 ‘광양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5세부터 18세 여성청소년으로, 약 2,9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원 금액은 1인당 월 1만 4,000원으로 보건위생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관내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 또는 온라인 ‘푸르미 바우처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3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MY광양’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단, 성평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과는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3~4월에 신청한 대상자는 상반기 6개월분이 일괄 지원되며, 5월 이후 신청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별도의 재신청 없이 반기별로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상반기 신규 신청자 또한 추가 신청 없이 하반기 지원금이 자동 지급된다.광양시 관계자는 “광양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편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진도군, 2026년 성인문해교육 졸업식 개최…28명 어르신 초등 학력 인정
진도군이 지난 26일 진도여성플라자에서 ‘제6회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열고, 배움의 뜻을 이룬 28명의 어르신들에게 초등 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이번 졸업식은 3년간 꾸준히 한글 교육을 이수하며 기초 문해 능력을 키워온 어르신들의 노력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과거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이들이 만학의 꿈을 이룬 뜻깊은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진도군은 2018년부터 성인문해교실을 운영,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성인문해교육은 읽고 쓰는 능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능력을 길러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까지 총 200명이 초등 학력 인정서를 받았다.졸업식은 학사 보고와 졸업패 수여, 초등 학력 인정서 전달, 학습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 대표의 진솔한 소감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졸업생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전하며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성인문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진도군은 올해에도 한글학교 45개소와 성인문해교실 22개소를 운영하며, 배움의 기회를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영암군, 소나무재선충병 210ha 집중방제 나선다
영암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재확산 차단을 위해 3월부터 210ha 규모의 집중방제에 나선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곤충이 크기 1mm 내외의 작은 소나무재선충을 옮겨 소나무를 말라 죽게 만드는 병으로, 사람이 차량 등으로 나무를 옮기는 인위적 작업으로 크게 확산된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방제는 지난해 10월 도포면 영호, 신북면 월지 등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해 이뤄진 것.재발생 이후 영암군은 이달 2일까지 소구역 모두베기로 감염목 563본을 제거했다.동시에 8개 읍·면 1만7,783.6ha를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이동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올해 집중방제에서는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ha 소구역 모두베기, 40ha 수종전환 방제, 165ha 합제 및 예방 나무주사를 추진한다.3~5월 상반기 집중방제를 실시한 뒤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11월부터 하반기 집중방제로 이어지는 연중 대응체계도 가동한다.아울러 차량 등에 의한 인위적 확산 방지대책을 별도 수립해 봄·가을철 소나무 무단 이동 단속을 강화하고, 관련 업체를 월 1회 이상 방문·점검하는 등 관리 강도를 높이기로 했다.최진석 영암군 산림휴양과장은 “재선충병은 인위적 확산이 큰 피해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산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사목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는 등 영암군민의 많은 관심과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
광양시, 매화축제 서막을 알리는 신춘음악회 개최
광양시가 2026년 3월 13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5회 광양매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화의 개화·매화의 웅장한 소리·매화의 아름다운 선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라포엠이 무대를 장식한다.라포엠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 3’에서 우승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하모니와 무대 장악력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표곡 ‘Mean to Be’, ‘Alive’를 비롯해 ‘The Phantom of the Opera’, ‘Nella Fantasia’, ‘Never Ending Story’, ‘인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깊이 있는 음색과 웅장한 하모니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매화가 피어나는 봄밤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이번 신춘음악회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도군, 전국 여행사와 손잡고 ‘섬 관광 시대’ 연다
진도군이 ‘관매도 직항노선 개설’을 계기로 전국 단위 여행사와 협력해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진도군은 지난 25일에 진도군청에서 국내여행사연합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함께 ‘관매도 직항 연계 진도 관광상품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양 협회의 회장과 소속 여행사의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해, 관매도 직항노선의 활성화와 진도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관매도는 ‘관매 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 해역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이지만, 여객선이 하루에 2회만 운항해 당일 관광은 쉽지 않았다.진도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4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선박을 건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관매도 직항 여객선을 하루 3회 운항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관매도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며, 당일 관광은 물론 1박 2일 이상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할 수 있어 섬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진도군과 양 협회는 △관매도 직항 여객선과 연계한 관광상품 공동 기획과 운영 △당일,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전국 여행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와 판매, 모객 활동 등을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관매도의 자연경관 탐방, 해양과 섬 체험을 중심으로, 진도 본섬의 미식, 문화 자원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매도 직항 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섬 관광 활성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전국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관매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양 협회 관계자들도 “관매도의 자연환경과 체험 콘텐츠는 충분한 상품성을 갖고 있다”라며,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판매해 진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진도군은 향후 진도군 홍보 여행과 관광상품의 시범운영을 거쳐 직항 여객선의 취항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한편, 진도군이 건조하는 184톤급 여객선은 관매도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