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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생애주기 맞춤 '노쇠예방 운동교실' 운영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노년 준비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노쇠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기부터 노쇠가 진행된다는 점에 착안, 연령대별 특성에 맞는 운동과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운동교실은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명품건강교실'과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실버건강교실'로 나뉜다.'명품건강교실'은 근밀도 향상과 기초대사량 증진을 위해 고강도 코어 운동과 서킷 트레이닝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심박수 기반 맞춤형 운동 지도와 영양일지 작성을 통해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한다.'실버건강교실'은 유연성과 균형 감각 향상을 통한 낙상 예방과 신체 기능 유지를 목표로 스트레칭, 밴드, 볼 등 소도구를 활용한 저·중강도 운동을 안전하게 진행한다. 인지 기능 향상 체조와 사회적 교감 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사전 건강 검사와 노쇠 선별 검사를 통해 개인별 운동 및 영양 목표를 설정하고, 주 3회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를 받게 된다.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 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건강 변화와 사업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전주시 보건소는 이번 운동교실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AI·금융 '3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 산업 육성, 피지컬 AI 기반 미래 먹거리 확보, 연기금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탄탄한 사업 실행 기반을 바탕으로 정책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전북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북도는 새만금을 농생명 산업의 핵심 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새만금 글로벌 메가특구 1호'인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해외 주요국들이 헴프 시장을 선점하는 동안 국내는 제도적 기반이 미비한 상황이다.이에 새만금 4공구에 10년간 3875억 원을 투자하여 헴프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헴프산업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 표준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 신항만 배후단지에는 2조 4200억 원 규모의 K-푸드 수출 허브 단지를 조성하여 급증하는 K-푸드 수요에 대응할 수출 인프라를 확보할 예정이다.네덜란드식 중계무역형 식품단지 조성 구상으로, 농식품부 용역에서 경제성이 검증된 만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핵심 사업으로 반영될지가 관건이다. 더불어 새만금 6공구에는 대규모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청년 농업인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생산된 농산물이 수출 허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전북은 제조업의 특성상 다품종 소량 유연 생산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피지컬 AI 적용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국무회의 의결로 국가 사업화가 확정되었으며, 전북대와 KAIST가 공동으로 피지컬 AI 융합 캠퍼스 조성을 추진 중이다.R&D 예산과 인재 양성 인프라가 확충될수록 AI 제조 혁신 중심지로서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은 2029년까지 수상 태양광 1.2GW를 조기 공급하고 1.5GW의 전력 공급 역량을 갖출 예정이다.전북도는 에너지 지산지소 모델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에너지를 지역 산업에 직접 활용하는 자립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산업 입지 여건을 갖춘 새만금이 RE100 선도 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수도권 과밀 해소에 기여할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자산운용 기관을 집적하여 연기금 특화 금융 중심지를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금융위원회에 공식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는 서울, 부산에 이은 제3의 금융 축으로, 기금 운용, 투자, 금융이 한 도시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다.최근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KB금융, 신한금융 등 5대 금융사의 전북 투자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연계하여 한국투자공사, 중소기업은행, 7대 공제회 유치도 병행 추진 중이다.농생명 공공기관 집적 기반 위에 금융 기관까지 더해진다면 지역 전략 산업 고도화와 국가 균형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사업 구상과 실행 기반이 충분히 갖춰진 만큼 전북이 균형 발전의 실질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전북의 가능성이 국가 정책과 맞닿는 순간, 그 성과는 전북만이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전북서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종교계 협력 모색
이석연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전북을 찾아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종교계와의 협력을 모색하는 등 통합 행보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이 위원장은 전북에서 위기 청소년 지원 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위기 청소년 문제는 공동체의 책임"이라며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또한 원불교 왕산 성도종 종법사를 예방하여 국민 통합의 철학적 기반과 실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종교계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종교계가 지닌 포용과 화합의 정신이 통합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만나 지역 균형 발전과 사회 통합을 연계한 공동체 회복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과 지방 간의 긴밀한 소통 의지를 확인했다.국민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와의 연대를 강화하여 갈등을 조정하고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 참가자 모집…실력과 자신감 '쑥쑥'
무주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축구 실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도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축구교실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학년별로 접수를 받는다. 5~6학년은 3월 5일, 3~4학년은 6일, 1~2학년은 7일에 각각 신청할 수 있다.신청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무주군 차범근 축구교실'을 검색하여 채널에 접속한 후, 학생의 학교명, 학년, 이름, 보호자 성명 및 연락처를 입력하여 전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특히 올해부터는 무주읍 외 원거리 거주 학생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택시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무주군은 차범근 축구교실이 학생들의 축구 기본기 향상뿐만 아니라 스포츠 정신 함양과 신체 균형 발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상은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장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프로그램 시작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있다"며 "참여 학생들이 축구교실을 통해 꿈과 자신감을 키우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차범근 축구교실은 팀차붐이 주최하고 풋워크리에이션이 주관하며, 무주군은 홍보, 장소 제공, 의료 인력 지원 등을 통해 후원한다. -
1894년 고부봉기 재현, 정읍에 평등 염원 다시 피어나다
132년 전, 부당한 권력에 맞서 평등한 세상을 갈망했던 농민들의 함성이 정읍 일대에 다시 한번 울려 퍼졌다. 고부봉기 재현 행사가 이평면과 고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그날의 뜨거운 열기를 되살렸다.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 기념사업회의 주최와 정읍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시발점인 고부봉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옛 고부군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참여하여 농민군이 되어 역사적 순간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농민군 진군 행렬이었다. 이평면 예동마을에서 출발하여 말목장터로 향하는 행렬은 1894년 당시의 긴장감과 결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말목장터에 도착한 농민군이 격문을 낭독하자, 관람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공식 기념식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담은 창극과 가상현실 융복합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옛 고부 관아 터에서는 마당극이 펼쳐지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병갑의 폭정에 분노한 농민들이 '제폭구민', '보국안민'을 외치며 관아를 장악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학수 시장은 "고부 관아 점령은 동학농민혁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중요한 사건"이라며, "이번 재현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평등과 자주, 대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회 개최…지역 인재 육성 방안 논의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난 26일 김제시청에서 제5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장학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이사회에서는 2025년 외부·내부 정기감사 결과 보고와 김제사랑장학재단 활성화 연구 용역 결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장학사업 추진 성과와 재단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정기감사 결과, 체육꿈나무 격려금 확대, 김제사랑장학금 및 모두누리 진학격려금 운영, 지평선나눔스터디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평선학당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고 선발 시 과락점수를 도입하는 등 선발 기준을 강화하여 학업 관리의 내실을 높인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또한 전자문서 및 전자회계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사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정성주 이사장은 “정기감사와 장학재단 활성화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김제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의 중심축으로 더욱 견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 1인당 30만원 민생회복지원금 27일 신청 마감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마감이 27일로 다가왔다.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은 서둘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원을 마련,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2월 15일 기준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둔 10만 1527명이다.지난 1월 19일부터 지급을 시작해 2월 24일 기준 전체 대상자의 약 98.3%인 9만 9854명이 수령을 완료했다. 시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신청 기간을 2주 연장했으나, 27일 접수가 마감된다.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5월 31일까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시청으로 환수되므로, 기간 내 소비가 권장된다.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월 24일 기준 전체 지급액의 약 76%인 230억원이 시중에 소비됐으며, 마트, 음식점, 주유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에서 주로 사용됐다.특히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약 32억원이 소비되어 명절 가계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학수 시장은 민생회복지원금이 시민들의 살림살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은 기한 내에 신청해 혜택을 받기를 당부했다. -
정읍시 드림스타트 아동, 딸기 수확 체험으로 행복 충전
정읍시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딸기 수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아이들은 수성동의 한 농장에서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농산물 재배 과정을 체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도록 기획됐다. 평소 자연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농장에 도착한 아이들은 농장 대표로부터 딸기의 생육 과정과 올바른 수확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설명을 경청하며 딸기가 자라나는 과정을 배웠다.설명을 들은 후,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는 체험에 나섰다.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조심스럽게 따며 즐거워했고, 현장에서 갓 수확한 달콤한 딸기를 맛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딸기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농부의 땀방울과 노력이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며 자연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받았다.정읍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딸기 수확 체험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정읍시, 치매 어르신 위한 '더 좋은 쉼터' 운영…3월부터 본격 가동
정읍시가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더 좋은 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고 일상생활 능력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국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인지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더 좋은 쉼터'는 주 2회 오후에 운영되며, 하루 3시간 동안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인지 강화 훈련을 기본으로 신체 활동, 실버 원예, 요리, 도예, 공예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정읍시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치유 농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 내 텃밭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치유 활동을 병행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노년기 우울감 감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은 정읍시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정읍시립합창단, K팝과 가곡으로 첫 상설 공연 성공적 마무리
정읍시립합창단이 지난 25일 연지아트홀에서 '사계를 품은 K팝과 한국 가곡'을 주제로 첫 월간 상설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70분 동안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앙코르 요청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은 시립합창단이 대중적인 K팝을 풍성한 화음과 세련된 편곡으로 재해석하여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깊이 있는 울림의 한국 가곡을 더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는 평가다.총 39명의 합창단원과 드럼 연주자, 사회자 등 41명이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퇴근 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정읍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예술단의 다채로운 상설공연을 매월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공연 일정 및 문의는 정읍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읍시립예술단은 합창단 외에도 국악단, 농악단이 소속되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시, 청년 스마트팜 농부 육성 나선다
김제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스마트팜 농부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지난 26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선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 예정생들을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 현황과 모집 공고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투자 부담 없이 3년간 적정 임대료로 스마트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재배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쌓고, 수익 창출과 자본 형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시는 올해 4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과채류 재배 구획 2개와 복합 재배 구획 2개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청년 농업인들은 7월부터 실제 영농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월 중 김제시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형 스마트팜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라며 “입주 청년농을 대상으로 경영안정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 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김제자원봉사대학 4기 개강, 지역사회 이끌 봉사 리더 키운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026 김제자원봉사대학 4기 개강식을 26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자원봉사 리더 양성의 첫걸음이다.개강식에는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하여 교육 과정과 취지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김제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올해 교육 과정은 총 10회차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자원봉사의 매력과 시대적 가치 탐구,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품격 함양, 현장 중심 실천 교육 등 단계별 강의를 받는다. 타 지역 우수사례를 살펴보는 선진지 견학도 포함된다.교육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10주간의 교육 수료 후에는 월 1~2회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김제자원봉사대학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교육생들이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제자원봉사대학은 2023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1기 24명, 2기 33명, 3기 26명 등 총 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김제시, 전통 장류 마스터 클래스 운영…콩 산업 경쟁력 강화
김제시가 전통 장류의 맥을 잇기 위한 '전통 장류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발효 음식을 한식 장인에게 직접 배우는 기회다.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클래스는 죽산면 장류 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정원은 15명이다. 지난 24일 시작하여 4월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한식 예술 장인인 강은미 지평선연미향 대표가 초빙되어 김제 콩을 활용한 전통 발효 식품 제조법을 교육한다.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 제조 및 활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모집 2일 만에 마감되었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 음식 가공 및 저장 기술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전통 음식인 장류를 쉽게 만들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이승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제시가 전국 최대 논콩 재배 면적을 보유한 콩 주산지임을 강조하며,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까지 아우르는 전문 단지 조성을 통해 콩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덧붙여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통 장류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여 김제 콩 산업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제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 업무 연찬회 개최
김제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와 함께 지적 업무 연찬회를 개최하며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찬회는 100년이 넘는 지적 업무의 역사 속에서 측량 기술 발전과 지적 공부 디지털화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오류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날로그 방식의 지적에서 해법을 찾는 경우가 있어, 신규 직원들과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적 경계는 시민의 사유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지적 측량을 통해 결정되고 공부에 등록되지만, 잘못된 측량 결과는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지적 업무는 무엇보다 전문성과 정확성이 요구된다.김제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LX공사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측량 기술과 지적 행정 분야에서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저연차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시는 공무원들의 측량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월 1회 현장 측량에 직접 참여하여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고, 연 2회 연찬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김제시와 LX공사의 입장이 다를 수 있지만, 시민의 재산권을 다루는 지적 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연찬회를 통해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