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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학회, 연말 맞아 훈훈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
문경시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각계각층에서 문경의 미래를 밝힐 인재 육성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점촌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2020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300만 원을 쾌척하며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장학금 후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 또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협의회가 올해 진행한 다양한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임을 밝혔다.흥덕동에서 하나로약국을 운영하는 이창경 씨도 연말을 맞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창경 씨는 지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신현국 이사장은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기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문경시장학회는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문경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남원동, 따뜻한 겨울나기 반찬 지원으로 온정 나눠
상주시 남원동이 겨울철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11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추위로 식사 챙기기가 더욱 어려워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8종의 다양한 국과 반찬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김영규 남원동장은 “규칙적인 식사는 겨울철 건강관리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남원동은 이번 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식사 문제 해결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5년 경북, 기업 중심 경제 정책으로 혁신 주도
경상북도가 2025년, 기업 중심의 경제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규제 혁신과 투자 유치, 민관 협력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과 창의적인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경상북도는 올해 기업 규제 현장지원단을 출범시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경제부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규제 개선을 위한 즉문즉답식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차전지 소재 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투자까지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현장지원단은 기업 경영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주력하며,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91개 기업을 방문하고 165건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경상북도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하여 민간 투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미 근로자 기숙사 사업과 경주 강동 수소 연료 전지 발전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에 민간 자본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경주 강동 수소 연료 전지 발전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로, 4인 가구 기준 25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경주, 포항 등 인근 도시의 AI 데이터 센터 입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경상북도는 투자 파트너십과 지식 파트너십을 통해 경제 정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투자 구조를 금융권과 함께 설계하고 투자 가치를 향상시켜 투자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글로벌 컨설팅 그룹을 지식 파트너로 활용하여 프로젝트 기획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5년은 경북의 기업과 지역 투자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내년도 메가톤급 성과를 위한 씨앗을 올해 많이 뿌려두었으니, 앞으로 수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경북도,‘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경북도는 동해안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환동해지역본부와 동해안 5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환동해 블루이코노미 신성장 계획’은 기후변화, 지속가능성, AI·디지털혁명, 에너지 전환, 해양 경제, 지방 소멸 대응 등 미래 전망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블루이코노미의 개념을 도입, 경북 동해안을 ▴풍요로운 지역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 ▴세계와 함께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세부적인 내용으로는 ▴국내외 트렌드 및 여건, 정책동향, 지역현황 분석을 통한 추진 과제 도출 ▴지역별 기능 설정 및 공간계획 수립을 통한 미래 발전 구상 제시 ▴전략별 추진사업 발굴을 위한 세부 추진 방향 및 사업계획 ▴중점프로젝트 선정 및 세부 계획 등을 포함한다.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를 목표로 5개 추진전략인 ▴무탄소 에너지 허브 구축 ▴스마트 수산경제 선도 지역 조성 ▴글로벌 자원ㆍ물류 특화 항만 조성 ▴해양과학기술기반 글로벌 해양신산업 육성 ▴환동해 융복합 해양관광 허브 구축을 설명하고, 동해안 5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급변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여 다양한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경북 동해안 지역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어린이집 유휴공간 활용, 2026년 초등방학 돌봄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방학 기간 초등 저학년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도는 이를 앞두고 18일 ‘2026년 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 선정기관 간담회’를 열고,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지침을 공유했다.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는 방학 기간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유휴공간을 보유한 어린이집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기존 초등 돌봄 시설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다.2026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어린이집 31개소에서 방학 중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초 학습 보조, 독서·창의놀이, 체육활동, 안전교육과 함께 급·간식 및 중식도 지원한다.모든 돌봄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된다.경상북도는 선정된 어린이집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고, 초등 돌봄을 위한 별도 보육교사를 채용해서 아동 안전과 생활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지침 설명과 함께 2025년 여름방학에 시범운영을 실시했던 구미 무지개 어린이집의 운영 사례 발표도 진행돼, 현장 중심의 운영 비결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엄태현 경상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방학 기간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이 특히 커지는 시기”라며 “우리 동네 초등 방학 돌봄터를 통해 아이들은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부모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상북도는 2025년 여름방학에 포항, 구미, 도청신도시 등 3개소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해 총 42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99%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사업 규모를 확대했으며, 겨울방학이 연초부터 시작되는 점을 고려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즉시 돌봄 서비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경북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 개최…어르신 일상 속 행복 지킴이
경상북도가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지난 18일 도청 동락관에서 22개 시군 경로당 어르신들과 행복선생님들이 함께 만든 작품을 전시했다.이번 보고회는 도내 540여 명의 행복선생님들이 한 해 동안 펼쳐온 활동을 공유하고, 시군별 우수사례와 어르신 작품 전시를 통해 경로당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안동시 어르신팀의 실버건강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문경시 어르신팀의 100세 건강 체조, 칠곡군 행복선생님팀의 리본스틱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인공지능 활용 창작물 영상 상영, 우수 기관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어 600여 명이 함께 즐겼다.특히 문경시 어르신팀 공연에는 실제 100세 어르신이 직접 무대에 올라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북도는 8000여 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542명의 행복선생님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하루 평균 3개 경로당을 방문, 악기 연주, 미술 교실, 스마트 기기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홍보, 생활 범죄 피해 예방 교육, 불편 사항 청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경로당은 동·하절기 한파 및 무더위 쉼터 기능도 수행한다. 냉난방기기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임시 거처로 활용되는 등 지역 안전망 역할도 수행한다.경북도의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부터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2023년에는 제1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행복선생님을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복지 파트너'라고 칭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위군, 대구 지하철 역사에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군위군의 신선한 농산물을 이제 대구 지하철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된다.군위군은 대구교통공사와 손잡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지하철 역사 내에 설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철도 유휴 공간을 활용, 군위군 농산물의 접근성을 높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추진됐다.군위군은 이미 대구도시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대구교통공사 역시 군위군에 협력을 제안, 이번 협약이 성사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게 지역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직매장 운영으로 발생하는 임대 수수료 일부를 군위군에 기부하여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직매장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사 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될 예정이며,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문을 열 예정이다. 군위군은 이번 직매장 개설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로컬푸드는 이미 대구권에서 품질과 신뢰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군위 농산물이 대구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력이 도시철도를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생활 공간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의 도시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지역 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일심회, 경산시 취약계층에 120만원 성금 기탁
경산시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 봉사단체 일심회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일심회는 16일 경산시청을 방문,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신동섭 일심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했다"며 기탁의 의미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일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심회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은 봉사단체다. 회원들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
2025 자치경찰 성과보고회 개최, 경북 치안 협력 다짐
경북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이 2025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사회의 범죄 예방과 안전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발전된 자치경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자치경찰위원회, 경북경찰청 관계자를 비롯해 자치경찰사무 유공자 및 협력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치경찰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치경찰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보고회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자치경찰 홍보 영상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다양한 범죄예방 프로그램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 자치사무 성과평가 결과, 경주경찰서, 영주경찰서, 의성경찰서, 영덕경찰서가 종합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범죄예방에 적극 협력한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모범대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범죄예방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제공에 협력한 '도와줘' 앱 운영사와 한국부동산원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는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손순혁 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예방은 경찰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사회 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범죄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공동영농 워크숍 개최…농업 혁신 모델 공유 및 발전 논의
경상북도가 2025 경북형 공동영농 워크숍을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의 공동영농 모델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공동영농 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동영농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2026년 경북형 공동영농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주 안강지구의 공동영농 사례가 발표됐다.참석자들은 경북형 공동영농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 특히, 공동영농 신규 참여 희망 법인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영농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디지털 공동영농 관리시스템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어 신규 수요자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경북형 공동영농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 영세한 농업 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농업 혁신 모델이다.법인 중심의 집단화와 규모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3년간 경북도는 25개 공동영농지구를 발굴 및 육성하며, 지구별 여건에 맞는 작부체계와 공동 경영을 통해 농업 소득을 증대시켜 왔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북형 공동영농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되었으며, 내년부터 전국 확산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공모에서는 전국 5개소 중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경상북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향후 공동영농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6년 이후 경북형 공동영농의 단계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상북도, 2026년 문화예술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경상북도가 2026년 도내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보조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총 23억 134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전통문화, 예술 행사, 예술 교류, 예술 교육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폭넓은 지원을 제공한다.주요 지원 분야는 문화예절 선양 및 교육, 국학 및 향토사 연구집 발간, 광역 단위 전통문화 행사, 광역 단위 예술 활동, 광역 단위 예술 교류, 경북 예술 장터 운영, 광역 단위 예술 행사,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이 돌봄 예술 교육, 민간 시각 예술 사업, 한글 문예 대전 등이다.신청 자격은 경상북도에 소재한 문화예술 관련 법인 또는 단체이며, 최근 3년 이내 도내에서 유사 사업 수행 실적이 있어야 한다.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이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경상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예술이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자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누리집 공고문 또는 보탬e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북, 전기추진선박·PBV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선정…미래 해양·모빌리티 산업 주도
경상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후보 과제 모집에서 전기추진선박과 PBV 특구 등 2개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후보 선정으로 경북도는 미래 해양 및 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최종 지정 여부는 내년 상반기에 결정될 예정이다.‘전기추진선박 특구’는 포항 영일만 일대를 중심으로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으로 전환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제해사기구의 강화된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소형 선박의 글로벌 기술 표준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해양산업 허브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PBV 특구’는 칠곡의 자동차부품 산업과 경주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저속전기자동차 기반의 다목적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광, 물류, 캠핑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상부 모듈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는 ‘레고형 오픈 플랫폼’을 개발하고,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안전기준 마련과 상용화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경상북도는 18일부터 31일까지 특구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접수한다. 국내 사업장을 보유하고 특구 지정 시 해당 지역으로 이전 또는 신설이 가능한 기업은 12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실증 특례를 부여받아 시제품 생산, 운행 실증, 안전성 평가 등 R&D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글로벌 특구 후보 과제 선정은 경북의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 선박과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규제 혁신을 통해 신산업을 함께 이끌어갈 역량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 헴프 규제자유특구, 원료의약품 GMP 제조시설 기공식 개최
경상북도는 17일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경상북도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서 국내 최초로 헴프 원료의약품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조시설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네오켄바이오 외 특구사업자, 국내외 제약기업 대표 및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하는 GMP 제조시설은 총사업비 130억원, 연면적 1530㎡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까지 준공 및 GMP 인증획득을 완료할 계획이다.GMP 제조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헴프 특구는 의료용 헴프 재배에서부터 원료의약품 생산 및 수출까지 이르는 전주기 산업 클러스터를 완성하게 된다.지난 2021년 경상북도가‘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은 후 헴프 특구는 스마트팜 재배 시스템 구축과 의료용 대마 성분인 고순도 칸나비디올을 추출·정제하는 기술 개발에 괄목할 성과를 이루었으나, GMP 제조시설 구축이 지연되면서 수출 실증은 진행하지 못했다.이는 현행법상, ‘약사법’및 식약처 고시인‘원료의약품 등록에 관한 규정’에 따라 원료의약품을 인증·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료의약품 GMP 제조시설에서 생산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헴프 특구의 성공을 위한 필수 과제였던 원료의약품 GMP 제조시설은 특구 사업자인 ㈜네오켄바이오가 2024년 12월 전격적으로 GMP 제조시설 구축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9월 용지매입과 설계 등 사업 준비를 거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이번 GMP 제조시설 구축은 헴프특구 생산 CBD 원료의약품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과, 국내외 규제 해소를 위한 헴프 의약품의 안전성 검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한편, 이번 GMP 제조시설 착공을 계기로 경상북도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에서 CBD 단일 성분 실증을 넘어 현재 글로벌 헴프 제약산업의 새로운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미량 칸나비노이드를 활용한 의료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추가적인 재정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앞으로도 헴프 산업을 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국내 규제 해소의 모범 사례로서, 머지않은 시간에 전 국민이 헴프 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성 검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도, 포스트 APEC '세계경주포럼' 미래 전략 논의…글로벌 문화 플랫폼 도약
경상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하여 '포스트 APEC 세계경주포럼 미래전략 아카데미'를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역사문화 중심의 글로벌 포럼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APEC 역사상 최초로 문화창조산업 협력이 공식 의제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여, 경상북도는 세계 문화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세계경주포럼 육성에 힘쏟는다. 이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경제부지사, 경주시장, 도의회 부의장, 자문위원, 한류·문화·AI·국제협력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년 본격 출범할 세계경주포럼의 추진 전략과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윤성 영화감독은 기조강연에서 AI가 영상 산업에 가져올 변화를 예측하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유철균 경북연구원장, 정길화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장 등은 한류 문화와 AI 산업 육성,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어수웅 조선일보 논술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 등이 참여하여 문화포럼으로서 세계경주포럼의 방향과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중앙부처와 협력하여 세계경주포럼을 AI, 한류, 역사, 문화, 산업이 융합된 글로벌 문화협력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6년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APEC 회원국과 문화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투자 컨퍼런스를 통해 확장형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최종적으로는 세계역사문화경제 정상회의로 격상시켜 글로벌 리더십 회의로 발전시킬 예정이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주가 한국 정신문화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세계경주포럼을 통해 K-컬처가 국가 성장 동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