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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3·1절 맞아 태극기 물결 만세운동 펼쳐
보은군이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하여 '태극기 물결 만세운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리고 군민 화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훈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9시 50분부터 중앙사거리에서 뱃들공원까지 약 660m 구간을 태극기를 들고 행진하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가행진 후에는 평화의 소녀상 헌화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졌다.또한, 보은군립합창단의 특별공연과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플래시몹은 참여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3·1절 기념행사가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항일 정신과 독립의 의미를 계승하고 전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하나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보은군민이 함께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되었다. -
보은군, '결초보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개최…110개 팀 참가
충북 보은군에서 '제5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1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여 보은군 일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충청북도농구협회와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은국민체육센터, 결초보은다목적체육관, 보은중학교, 보은여중학교 등 총 4개의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초등부 경기는 5대5, 중·고등부 경기는 3대3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근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관심이 높아진 3대3 농구 종목의 참가 기회를 확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특히 대회 첫날인 27일 경기는 보은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보은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완료했으며, 경기 운영 보험 가입과 구급차 현장 배치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유소년 선수들이 보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대회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보은 체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충북, 의료비 후불제 요양병원 확대…간병비 지원으로 의료 안전망 강화
충청북도가 의료비 후불제를 도내 요양병원으로 확대 시행하며 의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이번 결정으로 3월부터 요양병원 입원 환자들은 진료비뿐 아니라 간병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충청북도는 이미 의료비 후불제를 통해 도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왔다. 2월 24일 기준 누적 신청자는 2718명, 총 신청 금액은 74억 원을 넘어섰으며, 3월 중 3000명 돌파가 예상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기존에는 치료비에 한정되었던 지원이 이번 확대를 통해 간병비까지 포함되면서, 중증 질환으로 장기 입원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암, 심뇌혈관 질환, 인공관절 수술, 호흡기 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치료비 외에도 높은 간병비 부담을 느껴왔다.충청북도는 올해 1월부터 6개 공립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효과를 검증했으며, 3월 3일부터 도내 모든 요양병원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결정했다.서동경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요양병원 환자들은 치료와 간병이 장기화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의료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의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천면 푸른내 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지역 학생 위해 장학금 100만원 기탁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푸른내 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지난 24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푸른내 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기며 소통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체력단련실, 도서실, 정보화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스포츠댄스, 바둑, 요가 등 다채로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활발하게 이끌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차웅옥 운영위원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어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푸른내 문화센터가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제천시, 고용률 상승과 실업률 감소 동시에…지역 경제 활력
제천시가 고용률 증가와 실업률 감소라는 긍정적인 고용 지표를 동시에 달성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제천시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천시가 추진해 온 다양한 일자리 정책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구체적으로, 제천시의 취업자 수는 1천8백 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1.1%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15세부터 64세 사이의 고용률은 70.5%로 1%포인트 상승했으며, 65세 이상 고용률은 51.7%로 2.5%포인트 상승하여 전 연령층에서 고용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뿐만 아니라, 실업률은 0.7%포인트 감소했으며 고용보험 가입 인원도 2만7356명으로 증가하여 전반적인 고용 안정성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제천시는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사업, 지역 정착 청년 근로자 지원 사업,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고용 촉진과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시 관계자는 이번 고용 지표 개선을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괴산군 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 교육으로 화합 다져
충북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가 지난 25일 중원대 상생홀에서 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조합장을 비롯해 생활개선회 도 회장 및 전직 회장단, 그리고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연찬 교육은 여성 인권 교육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 교육, 화분 만들기, 개회식, 우수 회원 표창,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농촌 여성 리더십과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여성 농업인 인권 교육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정보를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춘화 회장은 “이번 연찬 교육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미래 비전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괴산군 생활개선회는 농촌 생활 과학화 실천, 재능 기부 및 봉사 활동, 탄소 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제천시 경제활력지원금, 2월 말 사용 마감… 잔액 소멸 주의
제천시가 민생 경제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지급한 경제활력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이달 28일로 다가왔다. 시는 지원금을 받은 시민들에게 기한 내 잔액을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제천시는 지난해 11월, 전국적인 민생 지원금 정책 확산에 앞서 경제활력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했다. 시민 1인당 20만원, 취약계층에게는 3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었다.제천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자인 주민등록자와 관내 거주 외국인 12만 8580명 중 12만 5862명이 지원금을 수령하여 최종 지급률 97.89%를 기록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지급률은 98.9%에 달했다.2월 22일 기준, 지원금 사용액은 257억 2천만원으로 전체 지급액 262억 7천만원의 97.9%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아직 일부 시민들은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경제활력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2월 28일 자정까지다. 3월 1일부터는 잔액이 남아 있어도 결제가 불가능하다. 선불카드 잔액은 NH농협카드 콜센터 또는 제천시청 일자리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제천시 관계자는 아직 지원금을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가까운 전통시장과 동네 가게에서 소비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민들의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제천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서일종 씨의 '공연' 선정
제42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에서 서일종 씨의 작품 '공연'이 금상을 받았다.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72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금상에는 서일종 씨의 '공연', 은상에는 이방수 씨의 '단풍놀이'와 김위선 씨의 '해녀'가 선정됐다.동상으로는 이희순 씨의 '봄의 왈츠', 김정식 씨의 '통과', 박윤종 씨의 '축제의 삼미신'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가작, 장려, 입선 등 총 145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금상 수상작인 '공연'은 역동적인 현장감과 뛰어난 순간 포착, 안정적인 화면 구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인물의 움직임과 빛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제천전국사진공모전은 제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작된 행사로, 42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전국 160개 지부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한 해 전국 사진 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가진다.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제작되며, 4월 초 제천역사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사진 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
괴산 동진천 에코브릿지, 멸종위기 수달의 보금자리로
괴산군 동진천 에코브릿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발견됐다.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수달의 등장은 괴산군의 하천 정비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지난 24일 밤 10시경, 동진천과 성환천 합수머리에 위치한 에코브릿지에서 수달 한 마리가 활동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괴산군은 이번 수달 출현이 하수처리시설 개선 및 증설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심 수질 개선 노력의 결과라고 분석했다.군은 세곡·칠성·청안·송면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과 문법·갈론·방곡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올해부터 4년간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에 총 39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도심 하천에서 수달이 발견된 것은 괴산군의 자연 생태계가 청정하다는 신호라고 강조했다.수달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보호 동참을 당부했다.한편 원주지방환경청의 최근 강원·충북지역 수질조사 결과, 조사 대상 87개 지점 중 66개 지점이 1등급인 '매우 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
진천군,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북 진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진천군은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종합 13위를 차지하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4년 40위에서 무려 27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로, 진천군의 행정 혁신 역량이 괄목할 만하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준다.특히 진천군은 인공지능 대전환을 기반으로 한 행정 및 주민 서비스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우수 등급 획득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친일재산 국가 귀속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적 과제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통합돌봄 정책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다문화 및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뿐만 아니라 진천군은 혁신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시키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2025년 12월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 정부혁신박람회에서 농다리와 미르309 관광 성공 사례를 소개했으며, APEC 보건실무그룹회의에서는 진천군의 통합돌봄 모델을 발표하여 국내외에 혁신적인 복지 정책을 공유했다.전도성 진천 부군수는 “이번 성과는 주민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혁신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 정부 예산 확보 TF 본격 가동…지역 발전 '시동'
옥천군이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 예산 신규 사업 발굴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지역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TF는 중앙 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처별 중점 추진 사업을 면밀히 분석, 옥천군의 실정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군은 단순한 사업 나열을 지양하고, 중앙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전략적 기획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는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각 부처의 정책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여 국비 확보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중점 발굴 분야는 정부 시책 연계 전략 사업, AI·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 분야, 군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안정 사업, 그리고 부처 공모 및 신규 국책 사업 대응 과제 등이다.군은 '선택과 집중' 원칙을 적용, 경쟁력 있는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3월 9일에는 정부 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신규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타당성, 재원 구조, 확보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이헌창 부군수는 정부 예산 확보의 핵심은 사전 기획과 정책 흐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라고 강조하며, TF를 중심으로 중앙 부처 정책과 긴밀히 협력하고 실질적인 국비 확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옥천군은 앞으로도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중원문화 제머리마빡 보존회 정월 대보름축제, 충주 관아마당에서 놀아보세
충주 – 중원문화 제머리마빡 보존회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3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세대 통합 축제 '충주 관아 마당에서 놀아보세'를 오는 2월 28일 토요일 오후2시 충주 관아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전성시대를 공유하다'라는 주제 아래, 과거의 전통 놀이와 문화를 현세대가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만들고자 기획됐다.축제는 충주 문화회관 앞에서 시작되는 '액막이 길놀이'로 힘차게 문을 연다.이후 충주 성내·충인동 한바퀴를 돌며 관아공원 본마당에서는 '지신밟기'와 '축원덕담'으로 터를 다지고 충주 고유의 민속놀이인 '제머리마빡'공연과 '택견'시범을 통해 관객들에게 신명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관아마당 양쪽에서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동시에 펼쳐진다.한쪽에서는 어르신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세시풍속 체험마당'이, 반대편에서는 '제머리마빡 인형 체험', '소원지 쓰기', '인절미 떡메치기'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이 진행된다.또한 과거 목계나루의 엿장수와 새우젓 장수 캐릭터가 마당을 누비며 관객들에게 예기치 못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중원문화 제머리마빡 보존회 김순옥 회장은"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할아버지,할머니의 놀이가 손주의 웃음이 되고 세대의 기억이 모두의 추억이 되는 살아있는 소통의 장"이라며 "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신명 나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축제의 대미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 소원을 빌며 터뜨리는 '박 터트리기'와 오색 천을 잡고 하나가 되는 대동놀이 '단심줄 놀이'로 장식된다.본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어묵과 인절미 등 전통 먹거리가 제공된다. -
옥천군,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비 지원…최대 100만원
옥천군보건소가 요실금으로 고통받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사업은, 요실금 진단을 받은 옥천군민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줄여 조기 치료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원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요실금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군민이다. 2026년에 발생한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다만, 간병비나 상급병실 입원료, 제증명료 등 비급여 항목과 실손보험금, 타 기관 지원금 수령액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관련 증명서,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진료비 영수증 및 상세내역서, 처방전 및 약제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옥천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 재활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분이어야 한다.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요실금은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망설였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옥천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옥천군 상수도 신규급수공사 신청 재개
옥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부실 및 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기간 중지했던 신규급수공사를 오는 3월 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신규급수공사는 수도가 설치되지 않은 곳에 새로운 급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신규급수를 희망하는 주문은 신분증을 지참해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2층 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절차는 △급수공사 신청 및 접수 △검토 및 설계 △고지서 발송 및 공사비 납부 △시공 및 준공검사 △정산 순으로 진행되며 총 소요 기간은 약 3~4주이다.공사비는 원인자 부담이다.박지용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동절기 공사 중지로 상수도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신규급수공사 접수 재개와 함께 빠른 행정처리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