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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심야에도 안심…공공심야약국 9곳으로 확대
충청북도가 도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한다.2026년에는 총 9개소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시간에도 의약품 조제 및 판매는 물론, 약사의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가벼운 증상 환자의 불필요한 야간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도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충북도는 2024년 5개소에서 시작해 2025년 6개소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진천 건강종합약국, 음성 광재약국, 괴산 남지약국 3곳을 추가 지정하여 총 9개소를 연중 운영한다.특히 괴산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의료 및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곳이다. 이번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공공심야약국은 약국별로 운영 시간이 다르고, 경조사 등으로 월 1~2회 휴무가 있을 수 있다. 방문 전 전화로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청주와 충주는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증평, 진천, 음성은 밤 9시부터 자정까지, 괴산은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충북도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통해 도민들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충주시, 서충주 다함께돌봄센터 3곳 추가 개소…초등 돌봄 서비스 확대
충주시가 서충주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 3곳을 추가로 개소하며 초등 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이번에 문을 여는 곳은 삼일파라뷰그랜드센트럴, 삼일파라뷰그랜드시티,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 등 총 3곳이다. 충주시는 기존 1~4호점에 이어 이번 센터 확충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7호점은 3월 3일, 5·6호점은 3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며,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저학년, 한부모 가정 아동에게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센터별 정원은 30명 내외다.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기초학습 지원, 독서지도, 놀이·공예 활동, 보드게임,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시는 이번 센터 확충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충주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다함께돌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옥천군, 3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 2천원 인상
옥천군이 3월 1일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를 2천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상은 외교부의 방침에 따른 결정이다. 2021년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이후 제조 및 발급 원가가 상승했으나, 지난 20년간 수수료가 동결되어 왔다.외교부는 예산 부담을 고려,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을 결정했다.여권 신청은 옥천군청 1층 종합민원과 2번 창구에서 가능하다. 신청인은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한다.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며, 대리인 중 1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신청 시에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그리고 수수료를 지참해야 한다.여권 발급에는 통상 7~10일이 소요된다. 발급 완료 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수령 안내를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종합민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
충주시, 화목보일러 재 처리 관리 강화로 산불 예방 선제 대응
충주시가 겨울철 잦은 산불 발생에 따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대책을 강화한다.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지만, 재 속 불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작년 충주에서 발생한 산불 중 일부가 재 처리 부주의로 발생한 만큼, 시는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시는 지난 2월,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283곳을 전수 조사하여 재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산림 지역 100m 이내 농가 150곳에는 20리터 철재 밀폐형 재처리 용기를 긴급히 보급했다.시는 재 배출 전 3일간 재를 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올바른 용기 사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재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위험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변준호 산림과장은 재 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작년에도 재처리 용기 50개를 배부했으며, 내년에는 미보급된 83개 농가에 대해서도 추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
옥천군, 옥천푸드 인증제 보수교육 실시…안전 먹거리 생산 체계 강화
옥천군이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옥천푸드 인증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반기 옥천푸드인증제 보수교육을 26일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옥천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연 2회 실시되는 정기 교육으로, 인증 갱신 대상자는 갱신 시까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군은 옥천푸드 인증 기간 만료 예정자 125명에게 교육 안내 메시지를 발송했다. 교육은 옥천푸드인증제 현장 심사 기준, PLS 제도 및 농약 안전 사용법,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생산자의 역할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옥천군은 로컬푸드 사업의 취지와 인증 기준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 먹거리 생산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옥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보은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 본격 운영…남부권 농업인 편의 증진
보은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소 남부분소를 3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남부권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크게 증진시킬 전망이다.이번 남부분소 개소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보은군은 남부권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었다.그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은읍에만 위치해 남부 지역 농업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보은군은 총 11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남부분소를 조성, 권역별 균형 있는 영농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남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와 실습교육장을 갖추고 트랙터, 보행관리기, 승용이앙기 등 총 39종 114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구비했다. 이를 통해 남부권 농업인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임대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보은군은 남부분소 운영을 통해 고가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율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농기계 임대 수요를 분산 처리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임대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최재형 보은군수는 “남부분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임대사업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증평군, 보강천에서 정월대보름 축제 개최
증평군이 3월 2일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회, 증평청년회의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여,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에서는 윷놀이 대회,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공연, 전통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윷놀이 대회는 마을, 단체, 가족 단위로 4인 1조를 이루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2월 27일까지 증평문화원에 사전 접수해야 한다.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원추형 달집에 불을 지피며 액운을 쫓고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군민들과 함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가족, 이웃과 함께 보강천을 방문하여 달집에 소원을 빌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증평 어린이들, 세계기록유산 속으로…미래를 잇는 기록의 힘
증평의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은 증평기록관에서 '애림가' 산림녹화 기록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특강 '증평 어린이 어벤저스, 기록유산을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의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증평기록관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노지영 선임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개념과 역할을 설명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어린이들은 '애림가, 숲을 키운 사람들' 전시를 관람하며 증평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 기록 등 지역 산림녹화 기록물의 의미를 되새겼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군 관계자는 세계기록유산이 과거의 유물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이번 특강이 지역 기록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증평기록관은 앞으로도 기록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을 꾸준히 개최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감물면, 면민 안녕과 풍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개최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서 면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가 열렸다.감물면 새마을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박달산 느릅재 정상에서 풍년기원제를 개최, 면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농업인단체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참석자들은 전통 제례를 통해 병오년 새해의 무사안녕과 재해 없는 풍년을 염원하며,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이 서로 결속하고 위기를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특히 최근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청수·정남수 감물면 새마을회장은 “이번 풍년기원제를 통해 면민과 농업인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어려운 농업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감물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도록 농업인단체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최혜숙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면 발전과 화합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괴산군, 충북 경제 성장률 2위…비결은 농업과 산업의 균형
충북 괴산군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2023년 실질 경제 성장률 도내 2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이는 농업을 기반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융합된 복합 산업 구조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충청북도가 발표한 ‘충청북도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 추계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의 실질 성장률은 3.2%로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충북 평균 실질 성장률이 –0.7%에 머문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주민들의 경제적 수준을 나타내는 1인당 GRDP 또한 5120만원으로, 군 단위 지역 중 상위권에 속한다. 이는 전년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괴산군의 산업 구조를 살펴보면 농림어업 비중이 11.9%로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 농업임을 보여준다.여기에 광업·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기타 부문이 결합되면서, 농업을 토대로 한 복합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괴산군의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닌, 생산성 향상과 산업 다변화를 통해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송인헌 괴산군수는 “도내 실질 성장률 2위는 군민과 산업 현장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농업 고도화와 제조·서비스 부가가치 확대를 통해 군 단위 경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RDP는 일정 기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 부가가치의 총합으로, 지역 경제 규모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
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보은군에 제휴카드 적립금 4724만원 쾌척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가 보은군에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4724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다.이번 기금은 보은군이 지난해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발생한 포인트 적립금으로 조성됐다. 군과 농협은행은 협약을 통해 매년 제휴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금으로 환원하고 있다.보은군은 전달받은 적립금을 지역 개발 사업 등 군민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예산 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우선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금을 세입으로 환원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송재철 농협은행 보은군지부장은 “보은군 제휴카드에서 발생한 적립금이 지역 발전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적립기금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실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게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농협은행의 꾸준한 지원이 보은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증평군, 영농철 맞아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역 내 160개 농촌 마을을 순회하며 총 6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업기계 고장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농가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에서는 농업기계 점검 요령, 안전 수칙, 기본적인 관리 방법 등이 안내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재산 보호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일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매년 순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경운기 190대, 관리기 196대, 예취기 733대, 분무기 83대, 기타 87대 등 총 1289대의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김덕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노후화와 고령 농업인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 좌구산, 복수초 꽃망울 터뜨리며 봄 소식 알려
증평 좌구산이 이른 봄의 전령사, 복수초의 꽃망울로 생기를 더하고 있다.좌구산휴양랜드사업소는 좌구산 병영체험장 일대에서 복수초가 꽃망울을 맺으며 개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복수초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복'과 '장수'를 상징한다.올해는 예년보다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졌지만, 복수초는 눈과 낙엽 사이에서 꿋꿋하게 꽃망울을 키워내며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사업소 측은 이르면 이번 주말 병영체험장 일대에서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긴 겨울을 견뎌낸 복수초처럼, 작은 꽃이 전하는 계절의 변화와 희망이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좌구산을 찾는 이들은 복수초의 아름다운 자태를 통해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희망찬 새 시작을 다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증평군민장학회, 형석고 명문고 도약에 날개 달다
증평군민장학회의 꾸준한 지원이 형석고등학교를 지역 명문고로 발돋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최근 형석고 졸업생 박미경 씨가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며 장학회의 명문학교 육성 사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박 씨는 형석고 졸업 후 서울대 사회학과를 거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을 졸업했다.앞서 임지은 씨는 형석고 최초 서울대 합격 후 국가직 5급 공채에 합격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근무 중이다.올해에도 박성훈 군이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하는 등 꾸준히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증평군민장학회의 장학금 지원과 형석고의 맞춤형 진학 지도가 시너지 효과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2023년에는 학급 수를 늘리고 지역 학생 비율을 97%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지역 교육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재영 증평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회의 명문학교 육성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증평군을 교육을 통한 지역 발전 모델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