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증평의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증평군은 증평기록관에서 '애림가' 산림녹화 기록 전시와 연계한 어린이 특강 '증평 어린이 어벤저스, 기록유산을 찾아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의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록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증평기록관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노지영 선임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개념과 역할을 설명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애림가, 숲을 키운 사람들' 전시를 관람하며 증평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 기록 등 지역 산림녹화 기록물의 의미를 되새겼다.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전시 관람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세계기록유산이 과거의 유물이 아닌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하며, 이번 특강이 지역 기록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기록관은 앞으로도 기록을 활용한 전시와 교육을 꾸준히 개최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록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