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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부산대 밀양캠퍼스서 찾아가는 전입 홍보…'학생 유치' 사활
밀양시 삼랑진읍이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전입 홍보 활동을 펼쳤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맞춤형 전입 홍보'라는 타이틀로,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번 활동은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의 동아리 모집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삼랑진읍은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밀양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실거주하지만 아직 전입하지 않은 학생들의 전입을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 기간 동안 삼랑진읍은 캠퍼스 내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전입 학생들을 위한 혜택을 상세히 담은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전입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 학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밀양시는 관외에서 전입하여 1개월 이상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원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입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는 학년별로 전입 지원금 100만원을 최대 4회까지 지급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김정곤 삼랑진읍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실거주 학생들이 각종 지원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 홍보를 통해 미전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밀양시 인구 증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전입 홍보를 통해 삼랑진읍은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학생들의 밀양시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나아가 밀양시 전체의 인구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하남읍 새마을회, 재활용품 수집으로 구슬땀
밀양시 하남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지난 17일, 50여 명의 회원 및 하남읍 직원들과 함께 재활용품 수집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과 폐농약병 등 재활용품을 수산리 쓰레기 처리장으로 옮겨 분류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박철 신현도 회장은 "재활용품 수집대회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깨끗한 하남읍 만들기에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안선미 하남읍장은 지역 환경을 위해 힘써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 읍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남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하남읍은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육동한 춘천시장, 정부 부처 찾아 춘천 현안 지원 요청
육동한 춘천시장이 17일 세종정부청사를 찾아 주요 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춘천시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연초 집중 공모사업과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정부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육 시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춘천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특히 과기정통부에서는 구혁채 1차관을 만나 국가 양자 클러스터 지정과 연구개발특구 본부 유치 등 첨단 연구개발 기반 구축 방안을 강조했다. 구 차관은 "GPU 확보가 전국적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춘천시의 건의 내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육 시장은 "첨단산업 거점 마련을 위한 발판이 춘천에도 마련되면 첨단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GPU를 위한 지역의 툴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국토교통부에서는 김이탁 1차관과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을 만나 K-AI시티 선도사업과 강촌 도시재생사업, 은퇴자마을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 차관은 AI시티와 관련해 공무원과 전문가 간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선영 체육국장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방안과 춘천 빙상 역사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 국장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춘천의 지리적 이점을 공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보건복지부에서는 김혜영 운영지원과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지역 소비 활성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8일에는 기획예산처,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해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육 시장은 "비록 선거를 앞둔 시기이지만 시정 현안에 소홀히 할 수 없었다"며 "이번 중앙부처 방문으로 시의 역점 사안들을 더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확대…78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충남도가 자살 유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도는 법무사, 운구업체 등 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민간 협력 업체를 총 78곳으로 늘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족들이 겪는 법률, 행정 절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는 법무사채경희사무소, 법무사한조희사무소, 당진특수여객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유족에게 심리, 행정, 일상 회복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충남도는 2023년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노무사, 법무사, 특수청소업체, 숙박업소, 운구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김은숙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유족은 심리적 고통과 더불어 행정, 법률, 장례 등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자살 유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18일 청양군에서 열리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한다. -
합천군,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3개소 선정 완료
합천군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통합돌봄사업 제공기관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합천군은 지난 2026년 3월 12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수행 능력, 전문성, 서비스 제공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식사지원 분야에 합천시니어클럽, 방문목욕 및 가사 동행지원 분야에 합천노인복지센터가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합천군은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선정된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 지원, 방문 목욕 서비스, 가사 및 병원 동행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합천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기관들의 참여로 돌봄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합천군은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번 제공기관 선정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합천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남도-완도군-풀무원푸드앤컬처, 전복 유통 소비 확대 맞손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완도군,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휴게소 특화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전국 휴게소 판매망을 통한 대형 소비처를 확보하고 원물 중심에서 외식 가공형 소비형태로 확장해 완도 전복의 안정적 유통 기반 마련과 소비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범우 완도부군수,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지를 확인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완도 전복의 원활한 수급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고속도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 신메뉴 홍보 마케팅을 통한 전남산 수산물 판로 확대에 적극 노력 등이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고속도로 휴게소 사업 업계 2위로 전국 휴게소 241개소 가운데 27개소를 직영 운영하고 있어 전국 단위 판매망을 통한 대형 소비시장 형성이 가능하다.이러한 유통망을 활용해 오는 4월 휴게소 특화 메뉴 9종을 개발해 직영 휴게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연간 약 70톤 14억원 규모의 전복 소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9종 : 완도전복돼지맑은보양탕, 몽글순두부된장짜글이,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가마솥비빔밥, 볶음밥, 꼬치어묵라면, 꼬치어묵우동, 매운꼬치어묵우동 전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외식사업, 위탁급식 사업과 연계해 전복을 비롯한 전남산 수산물이 지속적으로 활용되도록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황기연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지역 수산물과 외식기업이 협력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침체한 전복 소비를 끌어올릴 좋은 계기”며 “전국 휴게소 판매망을 시작으로 전남 수산물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전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판로 확보 방안 일환으로 오는 4월 오뚜기와 업무협약을 하고 완도 전복을 활용한 국산 전복죽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
무안군, 신설 학교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무안군이 새 학기를 맞아 오룡지구 신도시에 문을 연 무안희망중학교와 무안사랑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경찰서, 무안군 유해환경감시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고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적극적으로 알렸다.특히 등굣길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3월 새 학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조영희 무안군 주민생활과장은 “신설 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무안군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
경북도, 몽골 탄소시장 진출 지원…에너지 기업 날개 다나
경상북도가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 탄소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몽골 울란바타르, 홉스골 지역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도입 및 배출권 확보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상북도는 지난 3월 17일 동부청사에서 '경상북도 에너지 기업 해외 탄소시장 진출 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에너지 기업들이 글로벌 탄소 규제에 대응하고 국제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위원단,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약 10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파리협정 제6.2조에 근거한 국제온실가스감축 방식 활용 방안이다. 몽골 등 전략 국가에 도내 에너지 기업이 진출, 화석연료 에너지 공급을 청정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이렇게 해외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 실적은 국제 기준에 따라 검증받은 후 한국 정부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확보된 실적은 국내 배출권거래제 상쇄배출권으로 전환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기업은 배출권 판매 수익을 창출하거나, 자사의 탄소 배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연구용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를 통해 '2026년 경북형 공공 에너지 및 기후테크 해외실증지원 참여기업' 수요조사를 실시, 총 8개 기업의 참여를 확정했다.김미경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의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현면 경로당, '백세시대 청춘교실'로 활력 되찾다
고성군 영현면이 3월 9일, 관내 5개 경로당에서 '백세시대 청춘교실'을 개강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영현면에 거주하는 67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백세시대 청춘교실'은 전문성을 갖춘 실버놀이지도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활동, 신나는 노래 교실, 건강 체조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주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신체 활동 기회를 넓혀주고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채송화 영현면장은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청춘교실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지 기능 강화, 신체 기능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영현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경로당 시설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면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고성군, 배둔지구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재도전…83억 투입
고성군이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재도전을 알렸다. 3월 17일, 회화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배둔지구는 과거 고성군에서 가장 큰 면으로 번성했으나, 인구 감소와 도시 개발 정체로 쇠퇴의 길을 걸었다. 이에 고성군은 총사업비 83억 원을 투입, 배둔리 일원 7만9000㎡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100여 동을 개보수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조성한다. 주민 소통 공간을 마련하여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고성군은 2023년부터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했지만, 작년 중앙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다. 올해는 사업 유형을 '우리동네살리기'로 변경, 전 주민이 한마음으로 재도전에 나섰다.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 사업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올해는 반드시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만약 올해 공모에 선정되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주민협의체는 조성된 거점 공간 일부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합천군,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합천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한다. 3월 21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도록 장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묘목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배부되는 묘목은 대추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이며, 1인당 각 1본씩 총 3본이 제공된다. 합천읍을 제외한 16개 면에서는 3월 20일에 묘목을 수령하여 각 면별로 자체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가꾸며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아울러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나무 심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함양 성민보육원 신정찬 대표, 인류애상 상금 200만원 기탁
함양 성민보육원의 신정찬 대표이사가 '경상남도 한마음 인류애상' 수상 상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함양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신 대표가 의료법인 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에서 주최한 '제2회 경상남도 한마음 인류애상'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받은 상금 전액이다. '경상남도 한마음 인류애상'은 묵묵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고 그 정신을 기리는 의미있는 상이다.신 대표는 아동복지 발전에 헌신하고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육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뜻깊은 상을 통해 받은 상금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귀한 성금을 기탁해 준 신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진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기탁된 성금 2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양군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찬 대표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
소방시설공사 변경 기준, 충남 어디서나 동일하게 적용
충남 도내 소방서마다 달랐던 소방시설공사 관련 민원 처리 기준이 통일된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법령 해석 기준 표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소방시설공사 착공 변경 시 '변경 적용 기준일' 산정 방법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일부 민원인들은 소방서마다 다른 법령 해석으로 혼란을 겪어왔다.충남소방본부는 우선 민원 유형별 최종 법령 해석 기준을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기준은 '소방민원 법령 해석 사례집'으로 제작돼 각 소방서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새로운 민원 사례 발생 시 실무 회의를 통해 법령 해석 기준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도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신뢰하는 소방 행정의 핵심은 명확하고 공정한 기준 집행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표준화 회의를 통해 관서 간의 법령 해석 차이를 최대한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어느 소방서에서든 균등하고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성 책둠벙도서관, 국비 공모 2건 동시 선정…전국 도서관 역량 입증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2건에 잇따라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동시에 선정되며 올해만 총 5개의 국비 공모사업을 석권했다.이번 성과는 책둠벙도서관이 대도시 못지않은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촘촘한 독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인문학적 소양과 AI 기술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을 통해 아이들은 책 속 상상을 AI와 코딩으로 구현하고, 창작 장비를 활용해 굿즈를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디지털 창작자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기술 발전과 더불어 도서관 본연의 가치인 교육과 복지 실현에도 힘쓴다. 책둠벙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전문 강사와 활동 도서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이처럼 세대와 지역을 잇는 소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책둠벙도서관은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 외에도 이미 확보한 '미꿈소',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공모사업 5관왕 달성은 책둠벙도서관이 전국 공공도서관 중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췄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 아이들이 AI와 코딩을 배우며 창의력과 꿈을 설계하는 '고성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와 전문 장비는 고성군 예산 절감에도 기여한다. 군민들에게는 대도시에서도 접하기 힘든 고품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