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확대…78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법무·장례 지원 강화,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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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가 자살 유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

도는 법무사, 운구업체 등 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 민간 협력 업체를 총 78곳으로 늘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족들이 겪는 법률, 행정 절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법무사채경희사무소, 법무사한조희사무소, 당진특수여객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유족에게 심리, 행정, 일상 회복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2023년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노무사, 법무사, 특수청소업체, 숙박업소, 운구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김은숙 충남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자살 유족은 심리적 고통과 더불어 행정, 법률, 장례 등 복잡한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자살 유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18일 청양군에서 열리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개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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