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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세계식품, 울산에 새 터전 마련
견과류 토종상표 ‘머거본’을 제조·판매하는 세계식품㈜이 울산에 새 터전을 마련했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울주군 삼남읍 머거본 일반산업단지 내 식품제조 생산공장에서 ‘세계식품㈜ 울산공장 준공식 및 본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신주식 세계식품㈜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4월 세계식품과 식품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공장 신설을 도왔다. 세계식품은 이 같은 울산시의 지원에 보답해 올해 7월 본사를 부산에서 울주군 삼남읍으로 이전하며 울산시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울산공장 준공으로 창출된 170여 개의 신규 일자리 등을 통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주식 세계식품㈜ 대표는 “고향 울주군 삼남에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게 되어 뜻깊다”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혁신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시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산업도시를 목표로 친기업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식품이 울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식품㈜는 지난 1986년 우성식품㈜ 스낵식품사업부에서 시작해 2000년 세계식품㈜ 법인을 설립하고 종합식품 기업으로 거듭났다. 대표 상표 ‘머거본’ 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대형마트·편의점·온라인몰뿐 아니라 미국·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
울산시, 민관이 함께 하는 현장중심 규제 발굴
울산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민간합동 규제발굴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참여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는 울산건축사회, 울산관광협회, 울산소상공인연합회, 새마을회 남구지회, 기업체 대표, 울산시 관련 부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회의에는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에서 건의한 규제개선 과제 5건이 안건으로 채택돼 합리성, 문제점, 보완점 등에 대해 토론한다. 발굴 과제는 △노후 단독주택 비가림시설 조건 완화 △승강기 기계실 내 외부 관찰카메라 배선설치 허용 △관광통역안내사 자격 독점 완화 △복잡한 재활용 분리배출 규제의 합리적 개선 △지능형 주차 연락체계 도입을 통한 무료 공영주차장 관리 합리화 등이다. 울산시는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중앙부처 수용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기업 활동과 시민의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숨은 규제를 찾아내고 신속히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규제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은 상반기에 5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시 자체 일부수용 2건, 중앙부처 건의 2건을 추진했다. 중앙부처 검토 결과 이중 ‘환경오염시설법 적용 사업장의 기술인력 확보문제 관련 법령 개선’ 1건은 ‘중장기 검토’ 의견을 받은 바 있다. -
전기차 화재·시설 화재·산불 가정한 복합재난 훈련
울산시가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23일 오후 3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실전형 종합훈련이다. 울산시와 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소방·경찰·군·한전·경동도시가스·케이티·적십자사·울산대학교병원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약 300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동구청 부지 내 주차된 전기차 화재가 사회복지시설로 확산되고 강풍에 의해 인근 야산으로 산불이 번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인명구조·화재진압·주민대피·교통통제 등 단계별 대응과 복구 과정을 토론기반훈련과 실행기반훈련으로 실시간 연계해 진행한다. 재난발생 단계에서는 상황 전파와 초기 화재 진압, 화재 건물 내 주민 대피가 이루어진다. 초기대응 단계에서는 추가 주민 대피, 가스·전력 차단,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현장지휘소 설치와 함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가 진행된다. 비상대응 단계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산불 확산에 대응해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소방 특수대응단의 4족보행 정찰로봇으로 화재 건물 내 인명 수색을 실시한다.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교통 통제, 사전 대피 조치와 함께 산불 진화 헬기를 동원한 합동 진화작전이 이어진다. 수습복구 단계에는 사망자 유가족 지원과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체계 가동, 화재현장의 가스, 전기, 수도, 통신 중단에 따른 응급복구와 재난현장 방역, 재난 쓰레기 처리, 치안유지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 훈련은 네 가지 중점 방향으로 추진된다. 첫째, 전기차 화재와 산불 등 최근 재난 이슈를 반영한 실전형 각본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복제 기술을 접목해 현장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둘째, 울산시와 동구 간 통합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 전파·보고 체계를 고도화했다. 셋째, 주민과 민간기업, 자율방재단 등 국민체험단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약자 대상 행동요령 교육 및 대피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넷째, 사전 현장 연수로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통제를 강화해 ‘무사고 훈련’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재난안전 분야 국립 연구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참여해 사전조언, 전문가 자문, 재난안전 기술 지원으로 훈련의 전문성을 제고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와 유사한 복합재난 상황에서 울산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민·관·군이 함께하는 협업 훈련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KAIST 국내 최대 양자팹 구축 본격 착수
대전시는 KAIST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이하 개방형 양자팹)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2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본원에서 ‘개방형 양자팹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자 산업화 시대를 대비한 필수 기반 시설인‘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KAIST‘개방형 양자팹’구축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건립과 양자 인프라 시설 및 장비 구축을 포함한 사업으로 2031년까지 국비 234억원, 시비 200억원, 카이스트 자부담 17억원 등 총 45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양자 전용 공정에 필요한 필수적인 장비를 구비해, 수준 높은 공정 환경을 보장하는 동시에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시설은 KAIST 본원 내 미래융합소자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신축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준공 이후에는 KAIST가 운영을 맡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시 재정을 투입하는 만큼, 지역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체계를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연계 중심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광형 KAIST 총장은 “양자과학기술은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 분야”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연·관이 협력해 대한민국 양자 생태계의 경쟁력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은 대전이 대한민국 양자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가장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KAIS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산·학·연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자 기술을 통한 미래 산업 선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최근 3년간 개방형 양자팹, 양자대학원, 양자 테스트베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퀀텀 플랫폼 등 양자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인프라를 연이어 유치하며 국가 양자클러스터 거점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
제주 대표 수산물 참굴비 축제 개막
제주의 대표 수산물 참굴비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제17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 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추자항 일대와 추자도문화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추자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갯바당 바릇잡이 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가족 낚시대회 △굴비 만들기 체험관 △참조기 경매 행사 등이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 수산물 먹거리 장터, 전통체험 부스 등 추자도의 정취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축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수산물인 추자도 참굴비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광역 최초 종이팩 자원순환 조례 제정 추진
세종시가 종이팩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은 세종YMCA 등과 공동으로 ‘종이팩 자원순환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 종이팩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및 수거·재활용 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종이팩이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수거-선별-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시스템 구축과 시민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세종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종이팩 수거함 설치, 교육, 공공수거 체계 구축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역 내 ‘수거-선별-재활용-제품화’가 가능한 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지만,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포럼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개별 보상 지양, 민간 수거 지원, 공공 선별 의무화, 배출량 보고 등을 조례에 포함시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제안했다. 또한 시민 활동가와의 협력 체계 구축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됐다.세종시는 이번 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 현장, 행정이 모두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종이팩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광주시, 시민참여 버스노선 개편 본격 추진
광주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누리집과 구청·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시내버스 노선, 이렇게 바꿔주세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342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중복되거나 우회가 심한 노선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제시했다. 특히 노선의 단순화·직선화를 통해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주요 지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간선형 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효천·선운지구 등 지하철 미개통지역이나 시외곽지역을 중심생활권과 연결하는 신규노선 신설 요구도 다수 제기됐다. 운행시간과 관련해서는 배차간격, 증차, 방학감차, 시간표 준수 등 다양한 의견이 많았다.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증편이 필요하다는 점과 방학기간 감차 운영 때 직장인·학원생 등 수요를 고려한 탄력적 배차 조정을 주문했다. 이밖에 △난폭운전·불친절 등 운전원 친절도 개선 △정류소 및 차량 시설 보강 △환승시간 연장 △버스정보시스템 정확도 향상 등 서비스 품질 개선 요구도 있었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노선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어 4~6월 시민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7월 최종안을 확정해 2026년 10월부터 새로운 노선체계를 시행할 계획이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설문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대중교통 불편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한중 문화교류 물결 ‘중국문화주간’ 연다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제11회 중국문화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한다. 24일 오후 5시 광주차이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김병내 남구청장, 박상철 호남대 총장 등이 참석해 중국문화주간 선포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는 노영민 전 주중국대한민국 대사가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 중국은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중국의 발전방향과 세계 무역의 흐름을 짚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중국문화주간에는 중국요리대회, 중국언어문화경진대회, 사진공모전, 카빙전시, 사회관계망서비스 사진 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CGV 상무에서 ‘차이나 무비 나잇’을 운영해 첨밀밀, 화양연화, 중경삼림, 패왕별희 등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중국 명작 영화를 상영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음식문화, 전통의상, 공예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한중 문화체험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방법은 광주차이나센터 누리집 또는 광주차이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호 국제교류담당관은 “이번 중국문화주간이 시민들이 중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외교 차원에서 중국과의 우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경청건수 1만 건 돌파, 시민 만족도 ‘최고’
광주 광산구의 민선 8기 경청건수가 1만 건을 넘어선 가운데, 경청·소통 행정에 대한 만족도가 매년 상승하며 올해 만점에 가까운 ‘최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시민이 주인’ 이라는 구정 철학을 구현해 온 광산구의 노력이 시민의 압도적 긍정 평가로 이어진 것.광산구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7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96%,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는 94%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광산구는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민원 처리를 무엇보다 중요시하며 ‘민선 8기 1호 정책’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중심으로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시민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경청·소통 행정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변화시키며 생활 불편, 불만, 건의,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모으는 결과로 이어졌다. 9월 말 기준 여러 시민 소통 창구로 접수한 민원은 1만 314건에 달했다. 특히 광산구는 단순히 시민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신속하고 책임 있게 알려줌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했다. 민선 8기 대표 시민소통 창구인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과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의 만족도 매년 상승하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첫 조사가 이뤄진 2023년 93%, 2024년 94%에 이어 올해는 2%P가 더 올랐다. 365일 24시간 누구든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는 2023년 80%에서 2024년 91%로 만족도가 껑충 올랐고 올해도 3%P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올해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5,203명의 시민이 참여했는데, 전체적인 만족도는 전년보다 더 오른 것이다. 세부적인 만족 사유에 대해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은 ‘친근한 현장소통’ 이 49%로 가장 높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가 33.8%로 뒤를 이었다. 광산구의 경청 처리율은 74%로 일방로 지정, 공단 내 중앙 차선 좌회전 공간 확보 등 관계기관에서 ‘불가’ 결정을 내렸거나 법적으로 제한이 있고 막대한 예산이 소요돼 처리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시내버스 노선 개선과 같이 광주시와의 협의 등으로 장기적 추진이 필요한 사항을 제외한 모든 민원을 발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접근성, 편리성이 뛰어난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는 ‘간편한 민원 접수’ 가 가장 좋은 점으로 꼽혔고 ‘신속한 민원 처리’ 역시 34.7%로 높았다. 광산구는 올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경청·소통 행정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높은 시민 만족도는 민선 8기 광산구정에 대한 강한 신뢰, 진짜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노력에 대한 시민의 지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시민의 뜻이 정책이 되고 현장의 소리가 일상에 이로운 변화를 만드는 경청·소통 행정이 변함없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골목상권 경쟁력 높인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10개소 신규 지정
대전 서구는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 상인회를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일정 수 이상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지역을 의미한다. 지정 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날 교부식에는 신규 지정된 상점가 10개소 중 △목대온기 상인회 △만년동 상인회 △관저동 먹거리 상인회 △관저동 먹자골목 상인회 △누리종합상가 번영회 △갈마프라자 상인회가 참석했다. 서철모 청장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서 청장은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지원사업이 서구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교육청, 미래형 인재 키울 서·논술형 평가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진행
대전시교육청이 고등학교 교사들의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서·논술형 평가를 학교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사 105명이 참여했다.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문항 제작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특히,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평가 계획 수립부터 결과 분석 및 피드백 제공까지, 평가의 전 과정에 대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전고 유한상 수석교사가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라는 주제로 전체 강의를 진행하여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이후 분반 강의에서는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들이 평가 계획, 문항 개발, 채점 기준 작성, 신뢰도 분석 등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각 학교로 돌아가 동료 교사들에게 전달 연수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서·논술형 평가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미래 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교사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대덕대로 미디어파사드 걷고 싶은 거리’조성
대전 서구는 둔산동 대덕대로를 ‘미디어파사드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한다고 23일 전했다. 서구는 내년까지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투입해 일대를 스마트 조명과 고보 조명,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빛 영상 거리로 꾸밀 계획이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 제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공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유표시구역 지정 시 민간이 대형 전광판이나 미디어타워 등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어 민간 참여형 경관 사업이 가능해진다. 서구는 LG전자, 삼성프라자, 하나은행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도 검토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대덕대로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빛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것이 목표”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젊은이들이 찾는 활력 있는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하반기 대형 건축공사장 시공 및 감리 실태 점검
대전 서구는 이달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 업무 수행 등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시공 및 감리 실태 점검은 건축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이나 공사장 안전 불감 개선을 목표로 매년 반기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전체 면적 3,000㎡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감리 업무 수행 실태 △감리일지 등 감리 결과 기록 및 유지 △안전관리계획서에 따른 점검 이행 등으로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품질 향상과 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과 품질”이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교육청, 직업계고 호주 인턴십 현장 점검…글로벌 인재 육성 '착착'
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 인턴십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건축, 조리,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4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현장점검단은 직무영어 및 직무교육 기관, 실습업체를 방문하여 안전을 점검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30명의 학생이 참여 중인 인턴십은 총 10주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브리즈번 도착 후 4주간 직무 맞춤형 영어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는 현장 실습을 위한 전공 직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이후 업무협약이 체결된 업체에서 3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대전시교육청은 브리즈번 시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호주 취업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현지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해외 취업을 독려할 계획이다.특히 10월 28일에는 미디어콘텐츠 직무교육기관인 QSFT, 건축 분야 실습업체인 DoJin Creative Timber World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