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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청년사업단, 논현1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래청년사업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후원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김장 김치 지원에 사용된다.㈜소래청년사업단 오광인 대표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누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유금미 동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분들의 끊임없는 나눔 덕분에 지역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질 것 같다”라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간석4동, 오평선 작가 초청 북토크…'나다운 삶' 모색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주민들이 오평선 작가와 함께 '나다운 삶'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간석4동 주민자치회는 석정중학교와 연계하여 작은도서관에서 오평선 작가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레는 이에게는 모든 날이 봄입니다' 저자인 오 작가를 초청, 인생 후반을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북토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석정중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오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작은 기쁨을 찾고 자신을 돌보는 노력이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황금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주민과 학부모가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배움과 나눔을 촉진하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윤정 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학교 간 협력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민·관·학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
만수5동 주민자치회, 소외 이웃에 김장 김치로 따뜻한 온정 나눠
인천 남동구 만수5동 주민자치회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인천울타리봉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김장 김치 50상자는 만수5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이번 김장 김치 전달은 단순한 물품 나눔을 넘어,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윤덕중 만수5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진희 만수5동장은 “모두가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만수5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
‘한눈에 더 가까이’만수 6동, 우리 동네 지도안내판 설치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방문객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우리 동네 지도안내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리 동네 지도안내판은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인주대로888번길 장승백이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인근 도로 2개소에 설치됐다.만수6동의 주요 공공기관, 공원, 금융기관, 학교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역 생활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특히, 실제 생활 동선에 맞추어 장수천 산책로 입구와 인근 체육시설 경기장 정보를 반영하고 남동 빛의 거리 지역을 표시하는 등 가독성 높은 안내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김동훈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 지도안내판 설치는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과 함께 고민해 온 생활 속 불편 해소의 작은 결실”이라며 “주민들이 우리 동네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미영 동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민편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인천스마트쉼센터와 영유아 디지털 건강 지킨다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인천스마트쉼센터와 손잡고 영유아의 건강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나선다.양 기관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가정이 올바른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디지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유아 가정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상담 및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장하윤 미추홀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사회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가정 내 건강한 디지털 습관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인천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전문 기관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과 상담, 해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스마트폰 사용 습관 자가 점검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연수구, 제5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연수구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2025년 제5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제11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3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2025년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가경정예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이재호 구청장은 “대표 민관협력 기구로서 한 해 동안 연수구 복지정책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2026년에도 구민이 살기 좋은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연수구,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회 개최…참여자 만족도 90% 달성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 25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평가회는 우수 참여자와 기관 종사자에 대한 구청장상 표창, 사업 추진 경과보고, 활동 영상 상영, 활동 소감 발표,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공공시설관리도우미 등 50개 사업에 5,13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여 목표 대비 114%를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사업 종료 후 진행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90% 이상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정진명 센터장은 "2026년에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 일자리를 발굴·창출하고, 활기찬 사회참여를 통한 노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노후생활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수구, 인천시 집중안전점검 평가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인천 연수구가 인천시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로 연수구는 내년도 집중안전점검 보수·보강 사업에 필요한 시비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게 된다.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실효성, 확산 실적, 환류 적절성, 이력 관리 노력도, 정책 기여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했다. 연수구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 노후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시설 등 총 65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연수구는 올해 동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구 마스코트를 활용한 인스타툰을 제작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들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예방 체계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제도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
인천시,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에 120억 투입…서해5도 청정화 집중
인천시가 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 사업에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며 서해5도를 중심으로 청정 해역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이는 전년 대비 4억 3600만 원 증액된 규모로, 인천시는 확보된 예산을 서해5도 도서 지역 및 주변 해역 정화 활동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서해5도는 지리적 특성상 외국에서 유입되는 해양쓰레기가 많고, 수거된 폐기물을 육상으로 운반하고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인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서해5도의 해양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2026년 해양쓰레기 정화·예방 예산은 해안·부유쓰레기 정화, 해양쓰레기 정화, 취약 해안 폐기물 대응,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매, 도서 쓰레기 정화 운반선 운영 지원, 해양쓰레기 예방 시민 참여 활동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인천시는 주민 참여 중심의 해안·부유쓰레기 정화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관·단체 협력 기반의 어업인 예방 교육과 시민 단체 해양 환경 보호 활동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한편 인천시는 최근 3년간 매년 약 5천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왔으며, 올해 역시 10월까지 누적 4726톤을 수거했다. 시는 연말까지 도서·연안·하구 지역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연간 5천 톤 이상 수거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서해5도를 포함한 인천 연안의 해양 환경 개선을 위해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어업인·민간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화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제약바이오 투자대전 개최…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모색
인천광역시가 오는 12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의 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인천관광공사, 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투자대전은 콘퍼런스와 투자·수출 상담회,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된다. 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과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오전에는 해외 VC 투자 유치 전략, 제약바이오 해외진출 전략, 외국인 투자유치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각각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의 역할과 제약바이오 소부장 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오후에는 키움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이 2026년 투자환경 변화와 제약·바이오산업의 AI 가속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아리바이오, 디맨디파마텍, JNPMEDI 등 유망 기업들은 해외 기술이전 사례 및 글로벌 사업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투자·수출 상담회에는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 25개 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45개 사 등 총 7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은 투자 유치 및 제품 수출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행사 마지막 순서로 참가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석식 행사가 열린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서로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이 바이오 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바이오 혁신 허브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전년 동기 누계 대비 10.2%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2% 늘어나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반면, 충북과 서울이 그 뒤를 이었으며 전국 평균 증가율은 7.0%에 그쳤다.합계출산율 역시 회복세를 보이며 인천은 3분기 0.84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0.04명 상승해, 전국 평균 0.81명을 상회했다.특히 인천은 지난해 5월 출생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12개월 연속 지속적인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고무적인 성과는 인천형 출생정책인 아이플러스 1억드림이 실질적 지원으로 자리매김한 덕분으로 분석된다.올해 현재까지 △임산부교통비는 1만3107명, △천사지원금은 1만8814명, △아이 꿈 수당은 3만7505명에게 지원되었으며,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는 1772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임신·출산·양육의 단계적 부담을 덜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유도하며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유 시장은 이와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에도 아이플러스 1억드림 정책을 면밀히 보완하고 확대할 계획이다.관련 조례 개정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신청절차 간소화하고 사전안내를 강화하며, 전기차를 사용하는 임산부에게 임산부교통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 등 양육 초기 체감도가 높은 사업의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정부 지원 대상도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확대하고, 취약가구 지원 대상도 기존 중증장애 부모에서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등으로 확대하여 영유아 돌봄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특히 야간긴급돌봄의 본인 부담금 중 야간 할증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 돌봄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출생률 증가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이며, “저출생 문제가 더 이상 지자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이며, 인천은 이러한 정책 방향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소래습지, 연간 174톤 탄소 흡수…도심 속 탄소 저장 능력 입증
인천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주요 식생이 연간 약 174톤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구온난화 시대에 도시 탄소 흡수원으로서 습지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결과다.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갈대, 퉁퉁마디, 해홍나물 등을 대상으로 탄소 흡수량 측정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식물의 생장기부터 고사기까지 이산화탄소 고정량을 실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구 결과, 갈대가 가장 넓은 군락 면적을 차지하며 연간 약 174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퉁퉁마디와 해홍나물 역시 탄소 순환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갈대 군락의 이산화탄소 고정량은 국내외 연구에서 제시된 동일 면적 기준 수치를 넘어섰다. 이는 소래습지가 수도권의 중요한 탄소 흡수원임을 시사하며, 전국 갯벌의 약 29.3%를 차지하는 인천의 블루카본 정책 활용 가능성을 높인다.소래습지생태공원은 자연 해안선과 하천 하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2009년 조성 이후 안정적인 탄소 저장 능력과 생태 복원력을 유지하고 있다. 연구원 측은 소래습지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완충 공간으로 인식하고, 관리 및 보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습지 보전 정책 및 도시형 탄소흡수원 확보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완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소래습지는 기후 변화 속에서도 스스로 생태계를 재편해온 도시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연구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인천시, 농업기술 보급 사업 결실…농가 생산성 25% 끌어올려
인천시가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 보급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 결과, 기술 도입 농가의 생산성이 평균 2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기술보급사업 대상 농가와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26개의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드문모 심기 벼 재배기술, 축사 환경 개선 기술, 첨단 자동화 온실 설치 등이 추진됐다. 특히 이상 고온에 대응하는 시설 채소 안정 생산 기술,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기술 등이 농가의 큰 관심을 받았다.평가회에서는 농작물 재해 보험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농협중앙회 담당자는 농업수입안정 보험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보장 범위와 손실 보전 구조를 설명하고, 농가 부담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한편,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과 유관기관에 대한 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국내 육성 화훼 품종 안정 생산 기술, 고온기 채소류 안정 생산 기술 등 현장 맞춤형 시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에서 시작되는 인천시향의 새로운 도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25년 12월을 기점으로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 〈인천시향의 말러〉를 시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말러가 남긴 방대한 교향곡 세계를 장기적으로 탐구하는 대형 기획으로, 인천시향의 예술적 지평을 한층 넓힐 전망이다.시작을 알리는 곡은 말러의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9번〉으로, 인천시향 창단 이래 처음 선보이는 연주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 곡은 전통적 작곡 방식에서 벗어나 실험적 음향과 독창적 구조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기존의 소나타 형식과 조성 체계를 뛰어넘어 말러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드러낸다.작곡 당시 말러는 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자신에게 내려진 심각한 심장병 진단으로 삶의 끝을 실감해야 했다.그는 이러한 고통을 음악으로 승화해, 삶과 죽음, 이별의 정서, 그리고 새로운 영원을 향한 열망을 〈교향곡 제9번>에 온전히 담아냈다.〈교향곡 제8번〉이 신의 구원과 은총을 향한 거대한 기도였다면, 9번 교향곡은 생의 찬란함과 죽음에 대한 사색, 그리고 영원에 대한 갈망을 섬세하면서도 장엄한 선율로 그려낸 작품이다.말러 특유의 깊은 사유와 인간 존재에 대한 통찰이 응축되어 있어,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남긴다.또한 말러는 베토벤·드보르자크·브루크너 등 위대한 작곡가들이 모두 ‘9번 교향곡’이후 세상을 떠난 사실을 의식해 자신의 ‘아홉 번째’작품에 〈대지의 노래〉라는 제목을 붙이기도 했다.그러나 그는 결국 〈교향곡 제9번〉의 초연을 보지 못한 채 생을 마쳤으며, 뒤이어 쓰기 시작한 교향곡 제10번은 미완성으로 남았다.최수열 예술감독과 인천시향은 이번 연주를 통해 숭고한 말러의 음악 세계를 온전히 선보이며, 〈교향곡 제9번〉부터 역순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여정의 시작을 힘차게 알린다.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 위의 혁신’을 실현하며, 말러가 남긴 음악적 유산을 새롭게 조명할 계획이다.말러 프로젝트 대단원의 포문을 열게 될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39회 정기연주회 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전석 1만원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과 아트센터인천 누리집, 엔티켓 및 NOL 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