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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가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 보급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 결과, 기술 도입 농가의 생산성이 평균 25%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기술보급사업 대상 농가와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된 26개의 시범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드문모 심기 벼 재배기술, 축사 환경 개선 기술, 첨단 자동화 온실 설치 등이 추진됐다. 특히 이상 고온에 대응하는 시설 채소 안정 생산 기술, 폭염 대비 온열 질환 예방 기술 등이 농가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평가회에서는 농작물 재해 보험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농협중앙회 담당자는 농업수입안정 보험에 대한 강의를 통해 보장 범위와 손실 보전 구조를 설명하고, 농가 부담 완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농업인과 유관기관에 대한 시장 표창도 수여됐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국내 육성 화훼 품종 안정 생산 기술, 고온기 채소류 안정 생산 기술 등 현장 맞춤형 시범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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