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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사상 첫 4%대 진입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비율이 처음으로 4%대를 넘어섰다. 적극적인 친환경 농업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경기도는 2025년,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1,97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2025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5,743ha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5,334ha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전국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6만 8,165ha에서 7만 1,731ha로 5.2% 증가했다. 경기도의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을 알 수 있다.경기도 전체 경지 면적 중 친환경 인증 면적 비율은 4.0%로, 처음으로 4%대에 진입했다. 2022년 3.4%, 2023년과 2024년 3.6%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친환경 인증 농가 수 역시 5,135호로 2024년에 비해 398호 증가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이다.경기도는 이러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친환경 농업 확산에 총 1,9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비 지원 등이 있다.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이 2022년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지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경기도는 앞으로 친환경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을 강화해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고양시 도서관, 4월부터 주차장 유료로 바뀐다
고양시 도서관들이 다음 달부터 주차 요금을 받는다. 화정도서관을 포함한 9개 분관에서 4월 1일부터 부설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그동안 도서관 주차장은 무료였다. 하지만 외부 차량의 장기 주차와 인근 상가 이용객들 때문에 실제 도서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잦았다. 안전사고 위험 때문에 민원도 끊이지 않았다.이에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서관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3월 한 달은 시범 운영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현장에서 유료화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진행된다. 유료화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친환경차 등은 관련 법규에 따라 주차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도서관 측은 이번 유료화가 도서관 이용객에게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 취약계층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경기 청소년 사다리'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9일까지 총 10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약 3주간의 캐나다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다.'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2009~2011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에게는 항공료, 숙식비, 교육비 등 전액이 지원된다.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경기도는 청소년들이 해외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3박 4일간의 사전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되며, 현지 적응 훈련과 자기 계발 계획 수립 등을 돕는다.해외연수 후에도 성과공유회, 진로 탐방 등 다양한 사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소년 온라인 학습코칭'과 연계하여 1:1 온라인 학습 지원도 제공한다.신청 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청소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9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도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15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사다리'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스스로 인생의 이정표를 세워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에는 466명의 지원자 중 105명이 선발되어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경기 청소년 사다리'를 통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고양시, 하천 계곡 불법 점용 시설 대대적 정비 착수
고양시가 하천 계곡의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와 인명 피해를 막고, 하천의 공공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하천, 세천, 계곡 등에서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정비는 고양시 내 70개 하천은 물론, 하천 구역 외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세천, 구거, 산림 계곡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정화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천, 건축, 그린벨트, 식품, 위생, 산림, 환경, 농지 분야 전담 조직을 구성,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하천 내 이동식 평상, 데크, 천막 등 불법 시설물 설치, 하천 구역 내 불법 경작, 물건 적치, 무단 형질 변경, 불법 영업 등 불법 점용 행위 전반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피해를 키울 수 있는 불법 시설에 대해서는 6월 1일부터 2차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불법 시설물에 대해 1차적으로 원상 복구 명령을 내려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만약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계곡의 기능 회복은 물론, 법률 위반 사항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예방 활동을 병행해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장미·국화, 병해충 '원스톱' 해결…경기도농기원, 농약 안전사용서 발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장미와 국화 재배 농가를 위한 희소식을 전했다. 바로 '알기 쉬운 주요 병해충 농약 안전사용서' 2종을 발간한 것.이 책자는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총채벌레 등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병해충 정보를 담았다. 특히, 잎과 줄기, 꽃 등에 나타나는 피해 양상을 사진 자료와 함께 상세히 설명하여 초보 농업인도 쉽게 증상을 비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병해충 발생 특성과 월별 주의 시기를 구분한 점도 눈에 띈다. 재배 시기에 맞춘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병해충 발생 시기를 예측하고 예방 중심의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농약 정보는 작용기작별로 구분해 수록했다.이는 동일 성분 농약의 반복 사용에 따른 저항성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농약 사용을 돕기 위함이다. 박중수 환경농업연구과장은 "농업인이 병해충 발생 상황을 현장에서 바로 판단할 수 있도록 사진 자료와 농약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에 발간된 안전사용서는 장미와 국화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기업당 최대 2천만원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상품성을 높이고 민간 유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디자인 리뉴얼, 기능 포장 개선, 시장 맞춤형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오는 3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다. 도는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제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들은 전문 진단과 개선 과정을 거쳐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 진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참여 기업 8개사는 11번가,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에 입점해 총 9억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을 통해 30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한우 명품화에 46억 투입…위기 극복 '정면 승부'
경기도가 한우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6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입한다.이번 사업은 도내 9만여 두의 한우를 대상으로 가축 개량, 경영 개선, 시설 개선 등 25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여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경기도는 혈통 관리부터 사육 환경 개선까지 3대 분야에 걸쳐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한우 등록, 선형 심사, 유전체 분석 등 8개의 가축 개량 지원책을 통해 우수 후대축 생산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전 두수 혈통 등록을 통해 품종 순수성을 유지하고, 정확한 유전 능력 평가를 바탕으로 계획 교배를 실시하여 한우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어린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 증강제 보급과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한우 헬퍼 지원 등 7개의 경영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돕는다.이외에도 환풍기, 자동 목걸이, TMR 사료 배합기, 친환경 급수기, 안개 분무기, 축사 노후 지붕 교체 등 12개의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스마트한 사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우 개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미등록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여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깨끗하고 안전한 사육 환경을 갖춘 ‘가축 행복 농장’ 인증 농가와 도에서 육성하는 후계 축산인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하거나 우선 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미래 축산 인력 양성과 복지 축산 확산이라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구상이다.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현재 한우 산업은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 생산비 상승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덧붙여 “경기 한우 명품화 사업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군포시, 배달노동자를 위한 이륜차 안전 점검실시
군포시는 지난 13일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배달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 점검 및 건강검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포시청 다목적 운동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사전에 신청한 80명을 포함해 현장 접수자까지 약 100명의 배달 노동자가 참여했다.군포시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주관한 이번 정비 서비스 행사는 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이륜차의 제동장치, 조향장치,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과 직결된 항목들을 정밀 점검 했다.또한, 경기도의료원은 배달 노동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평소 불규칙한 업무 특성상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노동자들은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달 노동자가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서 시민 맞춤형 목공 체험 운영
시흥시가 오는 3월 16일부터 옥구공원 내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전문적인 제작을 희망하는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됐다. 생활 속 목공 문화 확산과 시민 여가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목표다.2016년 문을 연 옥구목공체험장은 시흥시의 대표적인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2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곳을 찾는다.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나무가 주는 따뜻함 속에서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목공 체험은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이번에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다. 우드버닝 체험과 스테인을 포함한 원데이 클래스, 그리고 기계 사용을 통한 실용 가구 제작 수업이다.원데이 클래스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시간 과정이다. 나무 표면을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우드버닝’과 나뭇결을 살려 색을 입히는 ‘스테인 채색체험’을 함께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독서대, 커피 캐리어, 타일 냄비받침, 책꽂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을 만들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에 운영된다. 토요일 수업은 매월 1주와 3주에 격주로 진행된다.체험에 사용되는 목재는 시흥시와 함께 운영하는 ‘나눔 목공소’에서 직접 재단한 재료를 활용한다.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자원 선순환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체험료는 1인당 2000원이며, 시흥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통합예약시스템 ‘시소’를 통해 가능하다. -
용인포은아트홀, 상반기 다채로운 콘서트 릴레이
용인문화재단은 상반기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대형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난다고 밝혔다.용인포은아트홀은 대중음악, 발라드, 트로트, 어린이 가족 공연 등 폭넓은 장르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이번 상반기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지난 3월 YB 30주년 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에는 한국 록 음악을 대표하는 김창완 밴드 공연과 쿨의 메인보컬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이재훈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각각 열린다.5월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받는 이영현 콘서트와 SBS '우리들의 발라드'TOP6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비의 랩소디'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발라드 가수 최재훈과 파워풀한 보컬로 사랑받는 손승연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도 이어진다.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남진, 조항조, 변진섭 등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예정돼 있다.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도 마련된다.어린이 뮤지컬 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을 비롯해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상설 기획공연 ‘토요키즈클래식’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이와 함께 배우 김영옥, 하희라가 출연하는 연극 노인의 꿈, 조수미 데뷔 40주년 콘서트, 최현우의 19 I 등 장르별 특색을 지닌 공연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지난해 리모델링을 통해 객석 증축과 음향시설 등을 정비하고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은 대형 공연 유치 경쟁력을 높이며 공연장 운영의 전환점을 마련했다.특히 대중가수 콘서트가 전무했던 2023년과 달리 2025년에는 13건의 대중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장 운영 활성화의 성과를 보여줬다.재단은 앞으로도 기획공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우수 콘텐츠를 유치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
시흥시, 사과·배 농가 과수화상병 방제 '총력'
시흥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세균성 병해다. 국가 관리 검역병 해충으로 지정될 만큼 그 위험성이 크다.감염될 경우 잎, 꽃, 가지,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며 결국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다. 치료 약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시흥시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통해 개화 전 약제 1종과 개화기 약제 2종을 선정, 농가에 공급했다. 시는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의 위험 경보 알림에 따라 24시간 이내 2~3회 방제할 것을 권고했다.특히 과수화상병 방제는 의무사항이다.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등 총 3회 방제를 해야 한다. 정해진 희석배수와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시는 공급된 약제 살포 내용 기록과 농약 포장재 1년간 보관도 요구하고 있다. 농업인은 식물방역법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연 1회 이수해야 한다.묘목 종자 구매와 재배지 출입 및 작업 기록도 의무적으로 남겨야 한다. 이러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면 화상병 발생 시 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흥에서는 아직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농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청결한 과수원 관리와 농업인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화상병 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수목원, 시민 참여형 교육 ‘수수 자연학교’ 본격 운영
수원수목원이 시민들을 위한 자연 교육 프로그램인 ‘수수 자연학교’를 4월부터 운영한다.수수 자연학교는 수목원의 풍부한 식물 자원과 생태 환경을 활용, 시민들이 자연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1만 769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2023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올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계절별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구성된다. 봄에는 토종 씨앗 텃밭 가꾸기, 전시 연계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후에도 다양한 생태 체험과 식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수원수목원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수원수목원 홈페이지의 ‘교육 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이 자연을 배우고 경험하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수목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도, 야생동물 생태교육 2026년까지 운영…생명 존중 가치 확산
경기도가 야생동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2026년까지 연장 운영한다. 도는 3월 28일부터 평택과 연천에 있는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구조된 야생동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야생동물의 생태와 구조, 치료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급 또는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 회당 20명 내외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 플랫폼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들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신청자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5348명이 참여했다.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야생동물 구조 현장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이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해 교육 만족도가 98.9%에 달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예약이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젝트팀 공모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청소년의 진로를 향한 행진' 프로젝트 참가팀을 모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 관련 주제를 정하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총 35개 팀을 선발하여 팀당 2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2008년생부터 2013년생까지의 청소년이다. 팀은 5명에서 10명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지역 청소년수련시설과 함께 팀을 이루어 신청해야 한다.선정된 팀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로 관련 프로젝트를 운영하게 된다. 10월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발표할 기회도 주어진다.특히, 우수 프로젝트팀에게는 도지사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신청을 원하는 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