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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영등포형 통합돌봄’본격 추진
영등포구가 오는 27일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영등포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신체 기능 저하,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이 주요 대상이다.구는 특히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안착 지원에 중점을 두고 '안심퇴원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한다.지난달 24일 관내 7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병원으로부터 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 사항을 사전에 공유받는 체계를 마련했다.이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요양, 생활 주거지원, 장애인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해 퇴원 후 재입원이나 시설 입소를 예방하고 환자가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구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식사지원 사업 '건강한 '와 연계해 당뇨식단, 암환자 식단, 죽, 밑반찬 등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돌봄공백 제로 돌봄패키지 사업'및 '건강똑똑 방문운동사업'으로 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청소, 세탁, 목욕 등 일상생활에서의 돌봄을 지원하고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의 운동을 직접 교육한다.또한, 구는 돌봄 대상자의 주거환경도 개선한다.'낙상제로 홈케어 사업'으로 문턱제거 미끄럼방지 타일 설치 실내 바닥마감 스위치 콘센트 위치 조정 화재감지기 설치 등 낙상 예방 용품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낙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의 편의성을 향상시킨다.아울러 오는 27일 통합돌봄사업 시행에 맞춰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영등포구만의 다양한 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특화 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로 대상자 본인, 대상자 가족, 후견인 등이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청 이후 방문 조사 통합판정 절차를 거쳐 대상자가 최종적으로 선정된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형 통합돌봄'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 체계"라며 "돌봄이 필요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와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성남시, 삼평중과 손잡고 1234억원 규모 학교복합시설 조성 추진
성남시가 분당구 삼평동에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추진한다.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삼평중학교와 손잡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것. 17일, 시는 삼평중학교와 ‘삼평동 725번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성남시는 3월 27일까지 교육부에 ‘2026년 1차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공사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시는 17년째 공터로 남아있는 삼평동 725번지 일원 1만2152㎡ 시유지에 2030년까지 총사업비 1234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문화, 체육시설은 물론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과 수영장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해당 부지와 인접한 삼평중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 연계 시설 이용에 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학교복합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와 정보를 공유하고 종합계획 수립, 시설 공동 활용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세부적인 학교복합시설 조성 계획은 공모 선정 후 3개 기관이 실시 협약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파주시, 청년 활력 불어넣는 'D-MZ 클래스' 참여자 모집
파주시가 청년들의 문화,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파주 청년 디-엠지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파주시청년공간 지피1939가 주관하며, 관내 15개 청년 사업장을 선정해 청년들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장을 활용, 일일 강좌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파주시는 강사료를 지원하고, 사업장은 최소한의 재료비만 받아 청년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또래와 교류하는 기회를 얻고, 지역 청년 사업장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파주시 전역의 15개 청년 사업장이 참여한다. 문산읍, 운정1~3동, 운정5~6동, 탄현면, 교하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제빵, 건강 운동, 공예, 미술 등 폭넓은 분야의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3월에는 '헬스초보 근육만들기 웨이트 운동', '바른 몸 교정 필라테스'가 진행된다. 4월에는 '스트레스 리셋 놀이운동', '하타요가 싱잉볼 명상', '그림이 담긴 도자기', '물감을 흘려 만드는 감성 소품 공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3월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월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1일부터 24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네이버 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각 프로그램별로 3월 24일과 3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고 지역 안에서 또래 청년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많은 청년들이 이번 ‘파주 청년 디-엠지클래스’에 참여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
성남시,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로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감 추진
성남시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장려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기를 아끼면 연간 최대 7만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이 서비스는 전력거래소의 수요자원거래 제도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등록 신청한 아파트 단지나 개인주택에 전기 원격검침 계량기와 통신 장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해당 가구가 에너지 관리 앱 '에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전기 절약 요청 알림을 받게 된다. 알림에 따라 1시간 동안 평균 전기 사용량의 10%를 절약하면 1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전기 절약 요청 알림은 주 1~2회 발송될 예정이다. 꾸준히 참여하면 연간 최대 7만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앱 내에서 편의점, 마트, 배달앱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에챌' 앱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및 예상 요금 조회, 에너지 절약 정보 조회 기능도 제공한다.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돕는다.이 서비스는 2024년 3월부터 시작되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관리사무소 측이 등록 절차를 완료한 19개 아파트 단지, 총 1111가구가 참여하고 있다.지난해 참여 가구들이 절감한 전기 사용량은 3129킬로와트시에 달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총 1285만5000원 상당이다. 성남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뎀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성남시 관계자는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시민들이 함께 전기를 절약하면 전력 수급 안정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보상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생활 속 전기 절약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청 문의는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에서 가능하다. -
파주시, 7억 들여 버스정보안내기 대폭 확충…정보 사각지대 해소
파주시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억 2천만원을 투입, '2026년 버스정보안내기 신규 설치 및 노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안내기 54대를 새로 설치하고 노후 단말기 6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버스정보안내기는 버스 도착 예정 시간과 노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필수적인 시스템이다.현재 파주시에는 774대의 버스정보안내기가 운영 중이다. 전체 버스정류장 대비 설치율은 약 37% 수준이다. 운정지역은 설치율이 73%로 높은 편이나, 적성면, 광탄면, 장단면 등은 상대적으로 낮다.시는 지역별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승차 인원, 지역별 설치율, 민원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규 설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윈도우즈 10 이하 운영체제를 사용하거나 노후화된 단말기 6대를 우선 교체,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보안 취약성을 개선한다.사업은 3월 계약 의뢰 및 발주를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정류장 전기공사와 단말기 제작 설치를 진행, 6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79억 5600만원을 투자해 버스정보안내기 269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 장비 394대를 교체하는 등 총 663대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파주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인재원, 공직자 정책 연구 논문 '국제적 인정' 쾌거
경기도인재개발원의 장기교육과정에 참여한 공직자들의 연구 논문이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잇따라 실리는 쾌거를 거뒀다.경기도인재개발원은 핵심인재과정을 통해 수행된 24건의 정책 연구 중 19건이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공직자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정책 연구를 장려한 결과로 풀이된다.경기도는 2025년부터 장기교육과정에서 보고서 대신 학술논문 제출로 과제를 변경했다. 교육생들은 10개월 동안 한 가지 연구 주제를 선정, 현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실전형 연구논문을 제출한다.이러한 변화는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시행 첫해부터 19건의 논문이 학계의 엄격한 검증을 통과하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특히 이상원 팀장 등이 연구한 'AI 기반 지방공무원 조기 정신건강 스크리닝 연구' 논문은 디지털 보건 분야의 권위지 '프런티어스 인 퍼블릭 헬스'에 게재가 확정됐다. 이 학술지는 인용지수 5.2로 해당 분야 최상위급 저널로 평가받는다.해당 논문은 경기도 공무원 126명을 대상으로 AI가 정신건강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분석했다. 투고 논문 10편 중 9편이 탈락할 정도로 심사가 까다로운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데이터 분석 신뢰성과 정책 타당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이 외에도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완화, 인공지능기본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 간 정합성, 데이터센터의 님비 현상과 지역사회 공존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학술지에 실렸다.이정화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 교육과정 연구가 첫해에 이토록 많은 학술지에 실린 것은 공직자들이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경험이 학술적 검증을 거쳐 도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이어지는 '경기도형 행정 혁신 모델'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
파주시,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 민원인 중심으로 개선
파주시가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부터 '민원인 중심의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 개선 방안'을 시행에 들어간 것.개발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가 상승 차익의 일부를 환수하는 제도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공사비, 각종 세금 납부 자료를 직접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심지어 개발부담금 산정 용역업체에 의뢰해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었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일부 납부 자료가 누락돼 개발부담금 감면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과다 부과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부담금 부과 후 민원인이 뒤늦게 납부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기도 했다.이에 파주시는 부과 절차를 대폭 개선했다. 과거에는 민원인이 직접 관련 부서를 방문해 자료를 제출해야 했지만, 이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관련 부서 자료를 확인한다. 민원인이 서류를 재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 셈이다.김영기 파주시 부동산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한 부동산 관련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이번 조치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성남시, 난임 부부 한의약 치료 지원…180만원 상당 혜택
성남시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최대 180만원 상당의 한약재 처방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성남시한의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15명의 신청자를 받아 3개월간 맞춤형 한의약 난임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 또는 여성이다. 부부가 동시에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다.성남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46만원을 부담하고, 지정된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한다. 재원은 시민들의 세금으로 마련된다.이번 사업은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신 성공의 희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난임은 개인적인 어려움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이 난임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남시,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비상경제 대응 TF 가동
성남시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전담조직'를 지난 13일 구성했다.이번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지역경제상권과, 기후에너지과를 포함한 5개 부서와 성남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협력한다. 유가 급등과 물가 상승, 수출입 관련 어려움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예상되는 악영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분야별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총괄반에서는 생활물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격 담합과 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공공요금의 동결 또는 인상 시기 이연 등을 통해 물가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석유가격안정화TF를 별도로 구성하여 가짜 석유 불법 유통 행위나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일일 유가 동향 및 수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성남시는 지역 기업들이 물류비 상승이나 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한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외 물류 네트워크 지원사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 수출기업 국제물류비 지원사업, 현장 밀착형 솔루션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의 추진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상황이 장기화되어 피해를 입는 기업이 발생할 경우, 사업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필요시 신청 서류 간소화, 지원 금액 상향, 지방세 지원 등 적극적인 기업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경제대응TF를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청소년 놀이터 운영 주체 '청소년운영위원회' 출범
성북구가 청소년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4일, 성북구는 청소년놀이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합동 위촉식을 개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7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오는 12월까지 성북구 내 청소년 놀이터 운영의 주체로서 활동하게 된다.성북구 청소년놀이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청소년들이 놀이터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기획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위촉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이 있었다. 2부에서는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놀이 프로그램과 각 공간의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놀이터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간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아동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공간 운영을 통해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내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마음껏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공간 운영의 주체로 참여해 주인의식을 높이고 실제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활기찬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설명회 25일 개최
경기도가 가맹본부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정보공개서 등록 및 과태료 관련 설명회를 25일 온라인으로 연다.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의 경영 현황과 가맹점 정보를 담은 핵심 자료다. 예비 창업자가 가맹 계약을 맺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담겨 있다.이번 설명회는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 의무 기한을 앞두고,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년 사업연도 종료 후 120일 이내에 정보공개서 정기변경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는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기한을 넘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설명회에서는 가맹정보공개서 작성 및 심사 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실무적인 내용이 안내될 예정이다. 최근 개정된 법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설명회 참여 가맹본부에게는 동일 일자 접수 시 우선 심사 순서가 부여된다.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경기도 가맹정보제공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공정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가맹본부는 반드시 정기변경등록 기한 내에 등록 신청해야 한다”며 기한을 놓쳐 과태료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예비창업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지난해 금융복지 상담 4만 건 넘어…공공 금융안전망 역할 톡톡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가 지난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만 2068건의 금융복지 상담을 제공했다. 이는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수치다.센터는 1만 70명의 이용자에게 1인당 평균 4.18회의 채무, 재무, 복지 통합 지원을 제공하며 공공 금융안전망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2014년 개소 이후 11년간 누적 상담 인원은 10만 명을 넘어섰고, 개인회생 파산 지원 인원도 7000명을 웃돌았다.센터는 개인파산 신청자 1261명을 분석한 결과, 신청 당시 무직자 비율이 83.1%로 가장 높았다. 50~70대가 81.9%를 차지하는 등 취약계층 중심의 지원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은 80.5%, 임대주택 거주 비율은 81.5%였으며 월평균 소득 150만원 미만이 81.9%였다.채무 문제 해결 후 도민의 안정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 상담 1660건도 제공했다. 공공임대주택 신청 지원 603건, 고용복지센터 협력을 통한 취업 정보 제공 및 일자리 연계 280건 등이 대표적이다.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생계 지원을 위한 물품 비용 지원 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와 사후 관리 상담 777건을 제공,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했다.한편 2025년에는 개인회생 완료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재기격려지원사업’이 새롭게 시행된다. 재무 교육과 맞춤 상담, 과제 수행을 연계하고 전 과정을 수료한 청년 10명에게 재기격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센터는 재무 역량 개선과 자립 기반 강화 효과를 확인하고 오는 4월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도내 20개 지역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료 상담 예약은 전화 및 센터 누리집 온라인 상담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김진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금융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제공하는 사전 해결, 사후 안전망 기반의 통합 금융복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문산읍, ‘행복나눔가게’ 1분기에만 4곳 신규 참여…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6일 ‘숯불에닭’과 행복나눔가게 17호점 협약을 체결했다.올해 1분기 동안 4개 지역 사업체가 신규로 참여해 행복나눔가게가 총 17곳으로 확대됐다.1분기 신규 참여 사업체는 원여사순대국 센트럴제일안과 한울생약 숯불에닭 4곳이다.행복나눔가게는 지역 사업체가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문산읍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복지사업으로 음식점 의료기관 제조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기부된 물품과 음식은 독거노인과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며 전달 과정에서는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 복지 상담을 병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특히 문산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행복나눔가게 게시판’이 나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기존 참여 업체의 기부 내용이 공개되자, 이를 본 지역 사업체들이 “우리도 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사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꾸준한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문산읍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모기 유충과의 전쟁 시작…선제 방역으로 감염병 차단
관악구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유충 구제 방역 활동에 돌입한다.구는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개체 수를 줄여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20세대 이하 일반주택 약 2만 5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배부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유충구제제 사용법은 간단하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받은 유충구제제를 화장실 변기에 봉지째 넣으면 된다. 투여된 약제는 정화조로 유입되어 유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낸다.구는 주택당 정화조 1개소에 1회 투여 후 한 달 뒤 동일한 방법으로 한 번 더 투여하면 소량의 약품으로도 높은 방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구 관계자는 "모기 유충 1마리를 방제하는 것은 성충 모기 약 500마리를 잡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다"라며 유충 단계에서의 선제적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큰 방역 효과를 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설명이다.한편, 관악구는 연중 상시 방역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방역기동반이 정화조, 하수구, 지하시설 등 모기 서식처를 수시로 점검한다. 방역 요청 민원이 접수될 경우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처리하는 현장 대응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4월부터 11월까지는 남부어린이공원 등 주요 지점 3개소에서 매주 모기를 채집해 발생 동향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유입을 사전에 파악하고 방역 대책에 반영하는 등 보건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방역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행정 과제"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