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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점자도서관 14일 문 연다
시각장애인의 정보습득과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한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이 문을 연다. 광주광역시는 남구 사동에 지상 4층 규모의 광주시립점자도서관을 14일 개관한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책마중 공간, 어린이열람실, 서고 대면낭독 및 점자자료 제작을 위한 녹음실, 점자 인쇄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19억원을 투입, 시립점자도서관을 완공했으며 개관식은 9월 독서의 달에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일반도서와 전문서적 등 자료를 점자와 음성으로 변환하는 도서를 제공하며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점역교역사, 사서 사회복지사 등 점자도서관에 맞는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최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점자·정보화기기를 활용한 재활교육, 인문학 강좌 등의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립점자도서관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점자도서관 개관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은 시립점자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시각장애인 전문도서관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정보·문화·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립점자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에서 생산한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과 메추리알 260건을 수거, 위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민 다소비 식품이자 주요 단백질원인 계란은 천연 방어막이 있어 안전하게 보이지만, 난계대 감염으로 인해 병원균과 항생제·살충제 성분이 섞여 들어갈 수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으로 계란 등을 수거해 항생제·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식중독균인 살모넬라를 집중검사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부적합 제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유통업체가 직접 의뢰하는 위탁검사 제품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 등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의 난각에는 사육환경, 농가정보, 산란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 표기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 ‘0226 AB38E2’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AB38E’로 분류된 농가에서 방사사육을 통해 2월 26일 생산한 계란이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광주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 등 축산물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난각 위에 새겨진 녹색 안전 표기를 꼭 확인한 후 소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산구 주민참여예산 “내 손으로 뽑는다”
광주 광산구가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내년 광산구 주민참여예산은 올해보다 1억원 늘어난 12억원 규모다. 일반참여형 구정참여형 청년참여형 자치계획형 네 가지 유형으로 앞서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164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번 온라인 주민투표는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53건을 대상으로 한다. 25일까지 이동통신 기반 시민참여창구인 ‘광산온’에서 진행된다. 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당 3건을 선택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투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총 47건, 11억원이 편성돼 현재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광산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광주광역시 평가에서도 5개 자치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시스템 구축 사업에 선정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
미래·국제화…광산구 ‘선진 교육도시’ 도약
광주 자치구 최초로 미래교육지구에 이어 교육국제화특구 유치에 성공한 광산구가 민·관·학 협치를 통한 미래 선진 교육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월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교육부로부터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며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모두를 위한 교육, 광산은 어디나 배움터’라는 비전을 내건 미래교육지구는 지난 4월 광산교육협력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등과 ‘광산지역교육실무협의체’를 가동하는 한편 지역 11개 단체가 참여하는 ‘마을교육소통모임’,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공론장인 ‘이음톡톡’을 매월 진행 중이다. 특히 ‘이음톡톡’은 이주배경 청소년, 마을교육, 학교 안전 등 피부에 와닿는 주제들로 다양한 소통을 끌어내는 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성덕중·진흥중·월계중 등 3개 중학교 51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문제해결사 체인지메이커’ 과정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호남대와는 AI로봇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광산구 미래기술학교’를 운영한다. 10개 고교 80여명의 학생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생태전환교육도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첨단에너지전환마을과 에너지 기업 등을 직접 찾아가 체험하는 ‘에너지 여행’ 등을 진행한 가운데, 9월에는 풍영정천 등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생태 가치를 배우는 생물다양성 여행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기본 이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특구 지정으로 광산구는 2027년까지 다문화 이해, 세계 시민교육, 외국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광산구는 사업 실효성, 구체성을 담보하기 위해 실시계획심의위원회 구성, 주민 의견 청취를 거쳐 종합계획, 연차별 실행 계획을 세우고 조만간 비전선포식을 열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마을과 학교, 지역을 잇는 상생·혁신의 교육생태계를 구현할 미래교육지구와 더불어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으로 광산구가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도약하게 됐다”며 “긴밀하고 유기적인 민·관·학 협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교육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병내 “북한 선수단 초청 성사로 대회 성공 개최”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023년 베를린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가 막을 내림에 따라 2년 앞으로 다가온 ‘2025 광주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북한 선수단 출전 및 관내 양궁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차기 대회의 메인 무대인 국제양궁장이 남구에 위치하고 있고 대회 흥행을 위해서는 관내 주민의 전폭적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최근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총회 및 만찬에서 오고 간 내용을 공유한 뒤 “2년의 세월이 길게 다가오지만 막상 대회를 준비하면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고 양궁 붐도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기정 광주시장이 세계양궁연맹 만찬 자리에서 전세계 양궁인에게 ‘광주 대회를 세계 평화·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역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광주시 뿐만 아니라 우리 남구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남구 역할론과 관련, “2025년 광주 대회의 최대 관심사는 북한 선수단 출전의 성사 여부이다”며 “전세계 이목이 쏠린 만큼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선 김병내 구청장은 부회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북한 선수단 출전 및 응원단 초청 문제를 본격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협의 시점은 올해 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김병내 구청장은 2025년 광주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여·야 정치권의 정파를 뛰어 넘는 초당적 협력과 범국민적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대 사무총장을 거쳐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만큼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논의 시점은 정기총회가 열리는 내년 상반기쯤으로 예상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응집된 힘을 바탕으로 2년 뒤 열리는 광주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며 북한에서도 양궁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만큼 북한 관계자가 대화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병내 구청장의 상임대표 임기는 광주 세계양궁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오는 2025년까지이다. 양궁 붐 조성을 위한 밑그림도 제안했다. 독일의 생활 스포츠 클럽 운영 사례처럼 현재 구청에서 운영 중인 행복남구 양궁 스포츠 클럽을 초급자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육성하는 산실로 만들려는 구상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 2021년 대한체육회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차원에서 국정과제로 진행한 공모에 선정돼 같은 해부터 행복남구 양궁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2026년까지 대한체육회에서 매년 지원하는 기금 8,000만원과 구비 2,000만원을 투입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양궁을 즐기는 생활 스포츠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관내 사직동에 있는 관덕정 국궁장을 활용해 양궁과 비슷한 종목인 국궁을 가족 모두가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베를린 세계양궁대회가 폐막하면서 지구촌 양궁인의 시선이 다음 개최지인 광주로 모이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세계 곳곳에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찾아온 만큼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형 대회로 개최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도 모집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역대급 폭우·태풍에도… 광주시 빗물받이 관리 “잘 통했다”
광주시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빗물받이가 역대급 폭우와 태풍 상황에서 톡톡한 효과를 발휘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장마기간과 태풍 ‘카눈’ 영향으로 계속된 폭우에도 불구하고 도로에 설치된 빗물받이를 활용, 인명피해 없이 침수피해를 최소화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장마기간 내린 비는 평균 1098㎜다. 이는 광주지역 평년 1년치 강수량인 1380㎜와 비슷한 수준이다. 광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내린 상황에서 빗물받이가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에 내린 빗물을 모아 지하 빗물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배수하는 역할을 한다. 막힐 경우 도시 침수가 발생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장마기간 폭우가 계속되자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빗물받이를 관리하는 한편 침수 상황 때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침수대응 모의훈련’ 등을 실시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맨홀 추락방지 시설’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빗물받이 시민관리제’를 운영, 자발적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합동 빗물받이 대청소, 대시민 홍보활동도 주기적으로 펼쳤다. 광주시는 올해 초부터 6월까지 집중호우 때 하수관로나 빗물받이에 쓰레기나 낙엽 등이 막혀 침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비 등을 동원해 하수관로 111㎞, 빗물받이 1만5546개, 맨홀 587개를 정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침수지역을 정기 순찰하며 막힌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일부 자치구는 구청장과 행정복지센터장들이 동별로 빗물받이 청소를 했으며 광주시는 도로나 주택의 침수 상황 발생 때 신속한 대응 능력 점검을 위해 지난 6월말 자치구와 합동으로 침수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광주시 물관리정책과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하수관리팀 직원들에게 담당 구를 지정, 침수상황 발생때 자치구와 협력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임무를 부여했다. 광주시는 침수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때 맨홀뚜껑이 열려 보행자가 맨홀에 빠지는 추락사고에 대비, 올해 1월부터 상습침수지역에 맨홀추락방지 시설 245개를 설치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이 뛰어난 대응능력을 보여줬다. 광주시가 관리하는 빗물받이는 총 7만4913개로 쓰레기 등으로 막힐 경우 자치구 관리 인력만으로는 신속한 조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빗물받이 청소를 유도하는 빗물받이 시민관리자 77명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 정책은 자치구와 행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침수예방을 위한 민관협업을 통해 빗물받이 관리효과를 극대화한 광주시의 우수한 빗물받이 관리 사례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빗물받이 관리인력 부족의 다른 대안으로 지난 7월 자치구, 주민 자율방재단 등 200여명과 함께 청소주간을 지정, 상습침수지역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청소 외에도 시민이 빗물받이에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도록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실시했다. 아울러 환경부에서 제작한 빗물받이 홍보영상과 카드뉴스를 광주시전광판과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송용수 기후환경국장은 “광주시의 혁신적인 빗물받이 관리능력과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번 장마철과 태풍때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태풍 ‘카눈’ 선제적 대응…피해 최소화
광주광역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후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강기정 시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경남 통영 앞 바다를 지나 북상하며 광주지역에 최대 누적강수량 121㎜의 많은 비가 내리고 최대풍속 19㎧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광주지역은 나무쓰러짐 5건 건물 외부시설 날림 우려 4건 침수 1건 등 10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시는 태풍 예상진로가 우리나라로 변경됐던 지난 6일부터 대비에 들어가 자치구 유관기관과 함께 시장, 행정부시장 주재 대책회의 타워크레인, 옥외광고물 등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날림 우려 시설물 고정 및 결박 조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대비했다. 또 태풍 피해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9일 오후 6시부터 일찌감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둔치주차장, 하천산책로 출입구 통제 사소한 위험요인에도 과할 정도의 주민대피 시행 태풍 행동요령 시민 홍보 광주시교육청 협업 학사일정 조정 등 대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광주시 본청 및 사업소 전직원 3분의 1 비상근무를 시행했다. 강기정 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태풍 대비에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어린이 과학교실 호응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52명이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과학체험을 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현미경 관찰하기, 올바른 손 씻기, 모기 및 진드기 관찰’로 구성된 보건교실과 ‘물벼룩 실험교실, 악취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환경교실로 나눠 총 4회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지식을 이해하며 분야별 실험 및 체험기회를 갖도록 운영됐다. 과학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과학실험을 선생님들과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과학체험교실 참여자의 90% 가량이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과학체험교실을 운영,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갖고 탐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겨울방학에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이 직접적인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소방, 제9회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개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9회 광주광역시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의용소방대원 가운데 우수교관 발굴과 창의적 강의 기법을 공유하고 수준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분야별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생활안전 분야는 ‘엘리베이터 사고 너 무섭지 않아’라는 주제발표를 한 광산소방서 장미영 대원, 심폐소생술 분야는 ‘내 남편 내가 살린다’를 주제로 발표한 광산소방서 조경아 대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오는 9월 1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종률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힘든 준비 과정을 이겨내고 멋진 경연을 펼쳐준 대원분들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이 수준 높은 안전교육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기술지원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소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오염 방지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검사 및 관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광주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90%는 소규모 사업장이며 이들 사업장은 규모가 작다보니 전문 환경기술인이 없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소규모 사업장 배출시설의 방지시설 주변 환경개선과 공정시험법에 적합한 환경개선에 대한 기술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은 2021년부터 매년 30건 정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 사업장 현장측정·시료채취에서 나타난 문제점 개선, 작업현장의 환경관리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 사업장 관리인 애로사항 청취·의견 교환 등이다. 서광엽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환경 기술지원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사전예방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
광주 광산구가 연일 덥고 습한 날씨에 따라 8월 한 달간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누리집·‘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을 통해 영상 등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식중독 발생이 높은 여름철 다소비 조리식품 취급 업소 및 집단급식소에도 식중독 지수 및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음식점 식중독 예방진단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여름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께서도 식중독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예방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광산구, 하남동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 운영
광주 광산구는 하남산단과 진곡산단 등 기업에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10월 광산구기업지원현장민원실에 개통한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에 이어 두 번째다. 하남동 통합무인발급기는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인인감증명서·법인등기부등본·부동산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개통 후 7월 한 달 이용 건수는 총 1,003건으로 하루 평균 50여 건의 서류가 발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운영 중인 광산구기업지원현장민원실 통합무인발급기도 올 한해 하루 평균 100여 건의 서류를 발급하고 있다. 작년 대비 이용률이 10% 증가하는 등 갈수록 이용이 늘고 있다. 기업 운영 시 필요한 서류를 산단과 가까운 곳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과 이동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 구립 ‘효천어울림도서관’ 16일 임시 개관
광주 남구는 오는 16일부터 구립 도서관인 효천어울림 도서관을 임시 개관한다. 2주간 시범 운영한 뒤 9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임시 개관 기간에도 누구나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여는 효천어울림 도서관은 관내 4번째 구립 도서관으로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건립한 효천문화복합 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 도서관은 지난해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준공됐다. 남구는 준공 이후 3개월여 동안 관내 주민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를 비롯해 도서관 곳곳마다 각종 집기 및 편의시설을 배치하는 등 도서관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효천어울림 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자료실부터 종합 자료실, 각종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영유아와 함께 도서관을 찾은 부모를 위해 모유 수유와 기저귀 교체 등을 할 수 있는 수유 공간까지 마련돼 있다. 효천어울림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임시 개관 기간에는 이용자들에게 자료 열람 및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도서관에서 소장중인 책을 빌려주고 반납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는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남구 관계자는 “효천어울림 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건립한 구립 도서관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최고의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거점 공간으로 건립된 효천문화복합 커뮤티니티센터는 효천어울림 도서관을 비롯해 효천생활문화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 문을 연다. -
광주소방 특별사법경찰, 형사재판 방청 교육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소방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8일 광주지방법원에서 형사재판 방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형사사건의 검찰송치 이후 법원에서 진행되는 재판절차를 이해함으로써 소방특사경의 시야를 넓히고 소방관계법령 위반에 대한 수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소방본부 소속 소방특사경 44명이며 소방관계법령 위반으로 수사한 사건의 재판을 방청하는 ‘송치사건 공판 참여’로 형사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별사법경찰관은 소방, 환경, 식품, 산림, 자동차관리 등 행정법규 위반 사범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해 형사사건을 수사, 신문, 송치 등 직접 처리하는 제도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특사경의 수사역량 강화를 위해 형사재판 방청 이외에도 법무연수원과 광주소방학교에서 교육하는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과정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별사법경찰관 직무교육을 시행해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형사재판 방청을 통해 법적 용어나 재판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소방관계법령 위반 사범에 대한 소방특사경의 수사역량을 한층 강화해 신뢰성 높은 소방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