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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청소년 스포츠 활동 강화 방안 마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스포츠클럽법 시행 관련 해결과제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31번째 월요대화를 열었다. 이날 대화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김도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연구위원, 김용은 전남대 체육교육과 연구교수, 신재진 서울마포스포츠클럽 팀장, 하태식 광주서구스포츠클럽 회원, 이혜선 광주거점스포츠클럽 회원, 임효택 광주다움스포츠클럽 사무국장, 고혜영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 사무국장, 이해옥 ㈔송원스포츠클럽 테니스지도자, 정경도 광주테니스협회 부회장, 광주시체육회 선형근 스포츠마케팅팀장·전정민 체육지원팀장,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이부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유관기관 협조체계 마련 유료회원 확보 등 자생력 강화 동호회·클럽·종목단체 동반성장 청소년대회 운영 인력 확보 위한 대학 인턴제 운영 클럽 간 전국교류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대화에 앞서 이부호 체육진흥과장은 독일 우수사례, 광주시 운영현황, 해결과제, 스포츠클럽 중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김도형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연구위원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라는 주제 발제를 통해 정부정책방향, 제약요인, 유인책 강화 및 수요자 중심 운영 필요성, 광주시 생활체육 인프라 분석, 타 시도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또 활성화 방안으로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전문인력 육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회원 증대·인건비 현실화 등을 강조했다. 임효택 광주다움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오랜기간 단계적으로 클럽 활성화를 추진한 독일과 우리나라의 상황은 많이 다르다”며 “자발적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체육시설과 저렴한 비용 등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예산 지원과 활성화방안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고혜영 광주빛고을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지정 스포츠클럽에 지원되는 특화프로그램의 대상을 가족, 여성 등 다양화하고 청소년대회 지원 확대와 지도자 인건비 등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쉽게 운동하는 환경을 만들면 의료비 절감 등 시민 건강 보장에 기여하고 그것이 클럽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신재진 서울 마포스포츠클럽 팀장은 “마포스포츠클럽은 지자체, 국민체육진흥공단, 교육·문화 분야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전 연령의 유료회원 확보로 자생력이 높아졌으며 연령대에 맞는 효율적 시간·공간 활용으로 시민 참여율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 팀장은 이어 “다른 시간대에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인건비 추가 지급, 재능기부사업 연계를 통한 지도자 처우개선, 체육회와 역할 분담으로 갈등을 최소화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 후원’, ‘돌봄교실 운영’, ‘사회적기업 전환’ 및 ‘체육회와의 협업·상승 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경도 광주시테니스협회 부회장은 “테니스 붐이 일고 있는 시기에 도시공원 일몰제로 테니스장이 많이 줄어들었다”며 “스포츠테마파크 건립 등 종목단체가 활동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은 전남대학교 체육교육과 연구교수는 “2022년 6월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의 지원으로는 어려운 재정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며 “모니터링 시스템과 유관기관과 협의체 구축으로 기존 스포츠클럽부터 관리해가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역량 있는 클럽 위주로 로드맵을 그려나가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인력 확보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역대학 3·4학년 정규과목으로 ‘지도자·행정인력 인턴제’를 운영하고 광주프로구단과 협업을 통한 유치원·초등학교 ‘돌봄지원 사회공헌활동’을 건의했다. 선형근 광주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조례 제정으로 지원 근거를 조속히 마련하고 각종 공모사업 참여 등 프로그램 운영 예산확보로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태식 광주서구스포츠클럽 회원은 “현재 극소수만 참여하고 있는 스포츠클럽 간 종목별 전국교류전 추진으로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의견을 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이혜선 광주거점스포츠클럽 회원은 “지도자가 대회를 나가게 되면 공백이 생기는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지도자 확충, 대회 참가를 위한 ‘차량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해옥 ㈔송원스포츠클럽 테니스지도자는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는 1년에 1번 정도에 그친다. 어렸을 때 겪는 대회 경험은 동기부여와 흥미유도로 성인이 되어서도 스포츠를 즐기게 만든다”며 지역 대회 개최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월요대화는 동호회, 종목단체, 스포츠클럽 간 관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체육시설 확보, 회원등록 유도, 지도자 인력 보강, 청소년대회 지원, 정책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광주시 지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강화 방안을 우선순위로 놓고 고민하고 있다”며 “학교 등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해 시민이 건강한 삶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시행된 스포츠클럽법에 따라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기존 생활체육 시스템과의 조화를 고려한 정책 수립으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월요대화’는 교육·청년·경제·창업 등 8개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시민·전문가들과 이야기하는 자리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시장 주재 대화 창구다. 오는 28일에는 4050 중장년층의 고민을 들어보는 ‘32번째 월요대화’가 진행된다. -
광주소방, 추석 앞두고 화재예방대책 추진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없는 추석 명절을 위해 29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기간 유동 인구 증가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화재위험성이 높고 부주의에 의한 주거시설 화재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물 현장을 확인하고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전통시장 24곳에 대해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간담회 추진,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위법사항은 추석 연휴 전 개선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대형전광판, 방송매체,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비대면 홍보를 통해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명절을 앞두고 빈틈없는 화재예방대책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9월7일까지 사회조사…4905가구 현장방문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23일부터 9월 7일까지 ‘2023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1999년부터 부문별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시민의 주관적 의식 상태를 조사, 삶의 만족도를 올리고 정책 수요 등을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심층 면접조사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 소득·소비,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복지, 광주광역시 특성 등 8개 부문 70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항목은 최근 생활비 지출항목 가운데 가장 부담스러운 것, 지역교육 현실의 가장 큰 문제점,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 정부·사회단체로부터 받고싶은 복지서비스, 평균 여가시간, 광주시 대표명소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생각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광주지역 표본 4905가구의 15세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 조사하는 ‘가구방문 면접조사’이며 부재 또는 응답자 요청때 ‘응답자 자기기입 방식’으로 추진한다. 조사결과는 단계별 분석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중 광주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2021년 광주광역시 사회조사’ 통계와 비교해 시민 삶의 정도와 인식의 변화를 분석하고 광주시와 유관기관 등 각종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조사는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수요를 파악하고 미래발전전략 등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의미있는 결과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회조사를 위해 가구 방문때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23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시민대피·차량통제
광주광역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또 훈련에는 차량 이동 통제도 시행된다. 민방위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에 훈련 공습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인근에 대피소가 없는 경우 안전한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광주지역 민방위 대피시설은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580개가 지정돼 있다. 인근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검색해 조회하면 된다. 원활한 훈련을 위해 훈련 당일 비상 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원이 훈련을 안내한다. 광주시 비상차로 차량 이동통제 훈련은 자치구별로 5개 구간에서 이뤄진다. 구간별로는 동구 : 동부소방서→한미사거리→금남공원사거리→전일빌딩구간 서구 : 서부소방서→화정역사거리→빌리브트레비체앞사거리→양동복개상사→빌리브트레비체앞사거리→화정역사거리→서부소방서 남구 : 송원대→효덕교차로→호반힐하임사거리→양궁장사거리→무등시장사거리 북구 : 광암고가차도→명품축산물직판장→운암시장→이마트 광산구 : 월곡시장→롯데하이마트→영천초사거리→푸드마켓→산정공원로→월곡시장 등이다. 훈련에 따라 비상대피시설로 대피한 시민은 KBS제1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전파되는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훈련 실황을 청취해야 한다. 또 훈련 공습 경보 발령과 동시에 15분간 전국 주요 도로 중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이 통제된다. 차량 이동통제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하면 된다.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광주시는 6년 만에 재개되는 민방공 대피훈련에 대비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민방위 훈련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광산구,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상시 운영
광산구보건소가 9월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한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심정지 환자의 약 60%가 가정 등 비공공장소에서 발생했다. 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목격자가 빠르고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산구는 위급 상황에 대한 시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오후 3시 광산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1회당 20명씩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적기인 4분 내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보건소는 올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와 행정복지센터 통장단, 학생 1880명을 대상으로 49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시민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다. -
남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온라인 투표’
광주 남구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해 만족도를 높이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남구 주민이라면 네이버 오피스 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대상 사업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81건 가운데 소관 부서의 검토를 통과한 37건이다. 소관 부서 검토 과정에서 제외된 주민 제안사업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선거법 등의 영향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온라인 투표 참여 방법 및 투표 대상에 오른 주민참여예산 사업 리스트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하는 주민은 1인당 5개 사업에 선택할 수 있다. 남구는 온라인 투표 결과 30% 반영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 70%를 합산해 최종 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께서 추진을 원하는 사업과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하고 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들의 복리증진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사업비 6억6,500만원을 투입해 달맞이 어린이공원 친환경 바닥 정비를 비롯해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등 27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했다. -
광주시, 인공지능 2단계 성공 위해 지역역량 모은다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시가 ‘한국형 인공지능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역량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인공지능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능산업위원회는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법정기구다. 광주 인공지능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 기술 및 융합 지원 인공지능기업 지원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시장과 이길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전문위원을 비롯해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와 인공지능 집적단지 2단계 기획용역 추진현황 보고 의견수렴, 인공지능 유치기업 보조금 지원 심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들은 인공지능 실증도시 구현, 시민 체감형 등 2단계 사업 방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또한 인공지능과 지역산업 융합을 목표로 2020년 시작한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 1단계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건립 등으로 본궤도에 오른 만큼 한국형 인공지능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2단계 사업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 지역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1단계 사업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기반시설과 실무 인재양성에 주력했다면 2단계 사업은 1단계에서 확보한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기반시설 고도화 첨단 인공지능 기술확보 및 실증 인공지능 혁신 생태계 지원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의 미래먹거리 양 축은 인공지능과 미래차인 만큼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꼼꼼히 설계돼야 한다”며 “1단계 사업의 최대 성과인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거점으로 한국형 인공지능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부터 광주시 북구 첨단 3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사업은 세계 10위권의 최첨단 인공지능데이터센터와 실증 장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창업지원, 인공지능 인재양성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적단지의 핵심 시설인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는 오는 10월 개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실증·창업동은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이춘문 특임교수 임명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이춘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가 임명됐다. 김광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2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춘문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이 신임 원장을 비롯해 박현선·강대영·김영호·조충기·전상권·박찬원·김영송 이사와 한상민 감사 등 총 9명이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28일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격사유 조회 등 검증 절차를 거쳤다. 이춘문 신임 원장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본부장을 역임한 평생교육 전문가다. 또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 제6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광주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이춘문 원장은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도덕성에 기초한 균형 잡힌 리더십으로 조직이 건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평생교육 전달체계의 중추역할을 수행하는 허브기관으로서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에 참여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광진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은 “광주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결과에 따라 진흥원의 기능이 강화된 만큼 광주 평생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명예의 전당 헌액후보자’ 공모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예우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는 시청 1층에 헌액 공간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998년부터 효사랑 나눔의 샘터를 설립하고 도시락·김장김치 등 나눔활동을 해온 김영춘 씨가 헌액됐다. 앞서 2021년에는 2006년부터 구두수선비의 10%를 모아 어려운 이웃과 나눠 온 김주술 씨 하루 100원을 모아 이웃을 돕는 100원회를 설립해 장학금을 지원해 온 김희만 씨 반찬가게를 운영하며 20년간 반찬나눔 등을 한 문순자 씨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등을 한 자비산행회 등 4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시는 나눔과 기부, 자원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헌액자를 접수받는다. 추천권자는 해당 공적이 있다고 인정한 시민, 단체, 소관 부서장 또는 자치구청장이다. 일반시민 추천은 동일세대 구성원이 아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야 한다. 추천 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자치행정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접수된 헌액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검증, 공적확인, 사회공헌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12월 중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영 자치행정과장은 “광주 공동체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해 귀감으로 삼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지역을 빛낸 훌륭한 분들이 헌액될 수 있도록 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산구, ‘동물원 가는 길’ 전시 개최
광주 광산구는 22일부터 9월28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여는 전시다. 참여작가와 전시 주제는 강동현 ‘상상 속에서 만난 동물’ 백인곤 ‘인간, 동물, 식물의 공존으로 표현된 대상’ 변대용 ‘동물의 외양을 한 오늘날 인간의 단상’ 이송준 ‘일상 속 평범한 대상의 놀라운 변신’ 정찬부 ‘자존감 높은 곰과 그의 친구들 주후식 ‘댕댕이의 하루’ 황미영 ‘곰돌이 친구와의 일상’ 등이다. 창원·김해·고양·경산·부산 등 평소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만의 동물원 구성하기, 동물 모양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곰, 강아지, 사슴 등 친숙한 동물을 소재로 조각, 회화,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구성해 전 연령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6·25 참전용사에게 듣는 인생 메시지
“전쟁이 끝났다고 삶이 끝난 건 아니잖아요.”“아직도 전쟁 꿈을 꿔요. 그러다 잠에서 깨면 내가 이렇게 살아남았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광주 광산구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어제의 청년, 오늘의 참전용사’를 편찬했다고 밝혔다. 자서전은 2022년 6월부터 1년간 매주 1회 참전용사를 면담하며 수집한 자료, 인터뷰 내용 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6·25 전쟁 일화 참전용사들의 현재 근황 후대에 전하고 싶은 말 등을 담았다. 참혹한 전쟁 현장에 대한 기억, 전쟁 이후 계속된 고통과 삶 등 못다 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광산구는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들이 자서전을 통해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관내 보훈단체와 초·중·고교 및 대학교, 구립 도서관 등에 총 200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광산구 누리집 ‘전자책방’에도 게시해 시민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자서전이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가족들이 긍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남구, 23일 실전 방불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중무장한 테러범이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시민 10여명을 인질로 잡고 있으니 각 기관에서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바란다”광주 남구는 을지연습 기간인 오는 23일 오전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 대비 실전훈련’을 실시한다. 남구는 21일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시 민간단체 및 관공서 군부대, 경찰, 소방의 위기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테러와 화재 상황을 대비한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31사단, 11공수여단, 광주경찰청, 광주소방본부,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빛고을 전남대병원, 한국전력 서광주지점, KT 남광주지사, 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해양에너지 등 17개 기관과 4개 사회단체가 함께한다. 또 경찰헬기 및 소방헬기와 장갑차, 특수구조차, 복구차 등 각종 지원 장비를 동원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같은 훈련 장면을 연출한다. 특히 약 500명 가량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실제 훈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정체불명의 테러범 일당이 다중이용시설인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침투해 시민들을 감금한 뒤 폭발물을 설치한 가상의 시나리오에 따라 전개된다. 훈련에 참여한 각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 전파 등 초기 대응을 비롯해 경찰특공대 테러 진압, 폭발물 폭발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시설 긴급복구를 위한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등 각 단계별 상황에 따른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전쟁 및 평시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각종 위협에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해 위기 대응능력 향상 및 완벽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효과 확실 ‘여성전용 순환운동 교실’ 운영
광주 남구는 21일 “월산동과 사직동 관내 여성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여성전용 순환운동 교실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 따르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인 여성전용 순환운동 교실이 이날부터 12월 7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2차례씩 열린다. 월산동과 사직동에 거주하는 여성 80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자신의 신체 상황에 맞춰 10명씩 그룹을 지어 저강도부터 고강도 근력 운동을 비롯해 유산소 복합 운동을 하게 된다. 우선 체력과 근력이 부족한 여성들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운동 처방사의 지도를 받으며 스탠팅 스쿼트와 푸쉬업 등 10가지 종류의 근력 운동기구와 유산소 운동기구인 에어보드를 활용해 기초체력 등을 키운다. 각 기구별로 40~60초 간격으로 운동한 뒤 다음 차례 기구로 바꿔서 훈련하는 서킷 트레이닝 방식이다. 기초체력을 확보한 여성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근력 및 유산소 운동에 나선다. 운동 처방사와 함께 같은 종류의 운동기구를 같은 방식으로 강도 높게 사용하면서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여성전용 순환운동 교실이 큰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운동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프로그램에 함께한 여성들의 경우 평균 체지방량이 1.2㎏ 감소하고 골격 근량은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참가자 93.6%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할 만큼 건강 개선 및 신체활동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남구 관계자는 “신체활동에 대한 관심과 실천율을 높여 해당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통해 대사증후군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DJ 닮은 ‘우정의 정치’로 광주 키우겠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당신을 닮은 ‘우정의 정치’로 광주를 키워가겠다. 남긴 뜻과 꿈, 바랐던 모든 것을 광주를 통해 지키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김대중광주추모사업회 주최 ‘김대중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모식’에서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인권, 인간의 시대’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의 인도자였던 김대중 대통령이 더욱 그립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추모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대안 있는 비판’, ‘통합적 국정운영을 통한 진정한 책임정치 구현’, ‘용서와 화합의 정치’, ‘반대편마저 껴안은 우정의 정치 실현’ 등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재벌경제에는 대중경제를, 대결적 남북관계에는 햇볕정책을, 문화쇄국정책에는 문화개방정책을, 성장일변도의 정책에는 상생과 분배가 함께하는 복지정책으로 대안 있는 비판정치를 보여줬고 국정의 지도자일 때는 통합적 국정운영을 통한 진정한 책임정치를 구현했다”고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새겼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용서와 화합의 정치가 무엇인지 가르치고 생각이 다른 사람과 반대편을 대변하는 사람을 장관의 자리에 앉혀 반대파와 보수파를 껴안음으로써 정책을 실현하는 ‘우정의 정치’를 보여줬다”고 강조하고 이 같은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년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누구나 보편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완성하는 한편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광주의 경쟁력을 확실히 키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강 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젊은 정치인들을 대거 영입해 정치적 세대교체를 준비했듯, 저 또한 청년들이 저를 딛고 오르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정치인을 북돋고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국민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권리를 말씀하시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통해 생산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를 시작하셨듯, 광주는 당신을 닮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통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복지를 완성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정보통신기술 강국론으로 미래를 준비했듯, 광주는 인공지능과 미래차를 양날개로 민생을 위한 미래산업과 미래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정의 정치’로 광주를 키워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아, 김대중 당신은 우리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병훈 국회의원의 추모사, 황보윤식 함석헌평화연구소장의 추모강연, 김귀숙씨의 시낭송, 김선희 소프라노의 추모곡, 박종화 ㈔오월음악 이사장의 추모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을 기리는 토론회, 음악회, 연극 등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이 끝난 뒤 조선대학교 경영산학관에서는 ‘다시 보는 김대중의 외교정책’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고 29일에는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청년 김대중’을 주제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연극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