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시가 시각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미술 프로그램 키트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한다.
이를 위해 12월 중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립특수교육원의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지원을 받아 3년간 추진된 '시각장애인 미술프로그램 키트 개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여주시는 시각장애인의 감각적 특성과 참여 유형을 분석, 촉각과 입체 기반의 미술 교육 도구를 개발하고 현장 효과를 검증하며 체계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작품 완성 과정에서 성취감과 심리적 안정을 얻었으며, 예술 활동이 삶에 활력을 더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개발자가 직접 실무 중심의 온라인 강의를 진행, 미술 프로그램 키트 활용법과 만족도 조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강의는 12월 16일, 18일, 23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시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전시회 개최, 지역사회 협력 사업, 보급형 매뉴얼 배포 등을 통해 예술을 통한 자기 표현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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