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정부시 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의정부역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1988년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제정됐다. 당시 148개국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및 홍보,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런던선언'을 채택했다.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 체계가 약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전파 또한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무료 익명 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HIV 감염 경로와 예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펼쳤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에이즈 관련 리플릿과 홍보 물품이 배부됐으며, 감염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상담도 진행됐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에이즈 및 성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HIV 감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올바른 예방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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