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재개발 정비사업 주민과의 소통 마당 마련



[PEDIEN] 의정부시가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홍보실'을 운영했다.

지난 3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열린 첫 번째 현장홍보실은 호원권역 1구역 주민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현장홍보실은 주민들이 재개발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시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새로운 소통 모델이다.

시는 이날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에게 사업 절차와 추진 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딱딱한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주민들의 질문에 시 담당자가 직접 답변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호원권역 1구역 선정 이유에 대해 “2035년 의정부 정비기본계획상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시청과 인접하여 주민 참여 의지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전에 주민들로부터 궁금한 사항을 접수받아 '질의 및 답변 20가지'를 담은 홍보 책자를 제작, 배포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자료는 향후 다른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에게도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은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이러한 소통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현장홍보실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개선점을 보완하고, 참여 신청 구역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