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8일, 청소년과 대학생이 힘을 합쳐 인라인 구장에 희망의 벽화를 완성하며 낡은 시설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지난 6월 열린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 정기회의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제안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당시 청소년들은 수련관 내 이용 빈도가 높은 인라인 구장의 노후화된 환경을 밝고 화사하게 개선해, 청소년들이 더욱 활기차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수련관 측은 지역 내 청소년 활동에 관심을 가진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봉사동아리인 충북도립대학교 로타랙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대학생들의 전문적인 실행력이 더해진 이번 활동은 민·관·학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JUMP 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제안한 의견이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실제로 실현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구장을 꾸미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수련관을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사회와 시설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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